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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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다른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을 다른 종교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생각하며 흔히 그들을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증인들이 모든 사람들 즉 ‘가톨릭’교인, ‘프로테스탄트’교인, ‘유대’교인 및 기타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신앙을 전해 주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열성적이라는 사실은 대다수가 인정하고 칭찬한다.
전파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과연 다르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믿고 가르치는 내용이다.
(성서 전체를 믿으나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은 아님)
증인들은 성서를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대부분의 성서에 수록된 “신구약” 66권)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의미의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은 아니다. 그들은 성서에 있는 모든 내용을 문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성서 가운데 그리스도인 생활을 규정하는 율법과 같은 직접적이고 문자적인 진술이 많지만 그 책의 많은 내용은 상징적이거나 비유적이라는 균형잡히고 양식있는 견해를 취한다. 사실 그것이 성경적인 견해이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많은 비유는 명백히 상징적이다. 성서에 사용된 “비유”에 해당하는 희랍어 단어는 “실례”라고 번역할 수 있다. 예수에 관한 이러한 말씀이 있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마가 4:34; 마태 13:34.
성서의 많은 예언은 흔히 상징적이다. 예언서인 「계시록」에 대하여 그 첫 귀절은 이렇게 설명한다. “이는 하나님이 그[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기호로 주신, 신세] 것이라.” (계시 1:1.) 이와 같은 직접적인 말이나 문맥으로써 어떠한 말이 문자적이고 어떠한 말이 상징적인지 쉽게 분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문자적인 24시간의 날로 엿새 동안에 지구가 창조되었다는 정통파 그리스도교인들의 신앙과 같은 비이치적이고 비과학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증인들은 “날”이라는 표현이 기본적으로 어떤 기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오늘 ‘날’이라는 표현은 여러 해를 의미할 수 있다. 이 점을 이해하도록 성서가 도와 준다. 즉 여섯 창조의 “날들” 동안의 하나님의 활동을 약술한 후에 성서는 그 모든 날을 합쳐서 한 “날”에 행해진 것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날, 흠정역, 두우에이 역]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따라서 성서의 한 “날”은 천년 혹은 수천년간 일 수 있다.—창세 2:4; 베드로 후 3:8.
(하나님의 왕국은 문자적인 정부)
여호와의 증인과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와 크게 다른 점은 증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하늘로부터 아무런 논란없이 땅을 다스릴 진정한 정부라고 인정하는 점이다. 그것은 점차적으로 온 인류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그들을 개종시킬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예언자 ‘다니엘’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할 때에 분명히 하나의 정부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다니엘 2:44.
이 왕국의 하나님은 “삼위일체”신이 아니다. 그분만이 우주 주권자이시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다. (시 83: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위의 일부가 아니라 여호와의 아들이시며 구별되고 독립된 분이다. 이 아들을 하나님께서는 왕국의 보좌에 앉혔는데, 이 왕국은 땅을 천년간 통치하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계시 20:4, 6; 마태 6:9, 10) 그리스도의 통치는 죽은 자들의 부활을 성취하고 순종하는 모든 인간을 이 지상에서 완전성으로 향상시킬 것이다.—계시 20:11-21:4.
더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 예언과, 예언 성취로 급진전되고 있는 세계 상태를 보고 왕국 정부가 기원 1914년에 하늘에 설립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아 계심을 이해하고 있다. (누가 21:24) 그들은 사람들에게, 특히 그리스도교국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왕국 정부의 편에 섬으로써 안전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사물의 제도의 멸망에 대하여 경고해 줄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에서 “할-마게돈” 혹은 “아마겟돈”과 관련된 전쟁에서 왕국이 인간의 모든 정부를 분쇄할 때가 지금 가까왔다는 경고를 발하고 있다.—계시 16:14-16; 19:11-21; 에스겔 3:17.
(생활의 길)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리스도교를 단순한 신앙으로 보지 않고 생활의 길로 인정한다. 사실 사도 시대에 그리스도교는 “도” 즉 “길”이라고 불리웠다. (사도 9:2; 19:9, 23; 22:4; 24:22) 성서의 모든 원칙은 그리스도인 생활에, 가정에서, 직장에서, 아니 언제나 적용되어야 한다. 부도덕, 도둑질, 비방,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일, 분열이나 분파를 조장하는 일로써 하나님의 의로운 율법을 범하기를 고집하며 이 길을 등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그들의 회중에서 추방된다.
이와 반대로, 그리스도교국의 대부분의 교회를 고려하여 보라. 그들은 남색과 마약 사용을 포함한 악행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내쫓지 않고 심지어는 환영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증인들은 성서의 명령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계속 회중에 은총을 베푸시도록 그리고 회중 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회중을 깨끗이 유지한다. (고린도 전 5:5, 9-13) 당신은 그리스도인들이 깨끗하고 고결한 영적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지 않는가?
(의식이 없고, 교직자와 평신도 구분이 없음)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전세계에 30,000여 회중이 있음=현재 11만개 정도)의 집회에서는 의식이 없다. 집회의 목적은 교육 즉 성서 연구와 토론을 위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고도의 감정적 과장을 통하여 호소하지 않고 지성적이면서도 정신과 마음을 끄는 따뜻한 방법으로 호소한다. 회비나 추징금, 십일조가 없으며 연보 접시가 돌려지는 법이 없다. 왕국회관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자진적 헌금으로 충당된다. 이러한 회관들은 화려하거나 형상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은 깨끗하고 실용 위주로 된 장소이다.—고린도 후 8:12-15; 9:6, 7.
교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다. 인종이나 사회적 신분이 어떠하든지 간에 모두는 “형제”와 “자매”이다.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경우와 같이 장로의 회가 임명되어 회중의 활동을 감독하며 모두에게 영적 도움을 베푼다. 이들 남자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장성, 그들의 사랑,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 및 그들을 돕고자 하는 자진성을 기초로 선택된다. 그들은 월급을 받지 않으며 그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한 특별 계급으로 구별짓는 종교적 칭호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사도들과 같이, 그리고 회중 내의 나머지 사람들과 같이 사람들의 가정에서 전파하고 가르치는 사업에 참여한다.—디모데 전 3:1-7.
<장로등의 직책은 있으나 이름뒤에 직책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이름뒤에 형제,자매라고만 부른다>
장로님이라는것은 더더욱 없다>
(세상에 대한 태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의 성원 대부분과 같이 어떤 정치 운동이나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추종자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들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다. 그들은 세상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변경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을 기대한다. (요한 15:19; 계시 21:5) 그들은 정부의 모든 전쟁과 기타 업무에 대하여 중립이며 “데모”나 파업 혹은 어떤 선동적 혹은 파괴적인 활동을 옹호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법을 준수한다. (마태 22:21)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써 그리스도인 양심을 범하게 하려는 시도가 있을 때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쪽을 택한다.—사도 5:29.
비슷한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떠한 연합 신앙 운동이나 일치 운동에 가담하지도 후원하지도 않는다.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와 비그리스도교 세계의 종교들은 교리와 행실로 자신들을 세상의 일부로 만들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예수의 설명에 부합하지 않는다. (요한 17:14-16) 그러한 종교들은 “큰 ‘바벨론’”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종교 “제국”을 구성하고 있다. (계시 17:5, 18) 이들은 하나님께로부터의 심판으로 세상 통치자들의 손에 멸망을 당할 것이다.—계시 17:15-17.
간단히 말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의 가르침을 밀접히 따르는 면에서 다르다. 그들은 세상 철학과 그리스도교국의 전통을 배척한다. 만일 증인들이 일부 사람들에게 “이상”하다면 그것은 이들이 그리스도교국의 종교의 표준에 따라 증인들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조직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 철학으로 대치함으로써 고대 ‘유대’인 제사직과 같이 도리어 하나님께 “이상한 사람들”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마태 15:6.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은 10억의 신도를 가지고 있다. 의미심장하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왕국의 권능을 잡았을 때에 소수가 아니라 많은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그에게 이렇게 호소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그들은 예수께 낯선 사람들일 것이며, 그분은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태 7:22, 23.
여호와의 증인들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지만 그들은 동료 인간에 대하여 사랑에 찬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긴급성을 의식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왜냐 하면 그들은 이 사물의 제도에 남아있는 짧은 때를 여호와께서 참으시는 기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분이 아무도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베드로 후 3:9, 15; 에스겔 33:11)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성서를 연구하라고 권고하며 온갖 노력을 기울여 그들의 생활을 성서 원칙에 일치시키려하고 그것을 미루지 않는다.—스바냐 2:3.
만일 당신이 오늘날 이 어지럽고 위험한 때에 당신의 가족을 염려한다면 당신의 가정에서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라. 그들의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라. 이렇게 할 때에 당신은 안전을 얻을 뿐만 아니라 또한 더욱 행복하고 더욱 평화롭고 더욱 목적있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며 장차 하나님의 왕국하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디모데 전 4:8.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을 다른 종교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생각하며 흔히 그들을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증인들이 모든 사람들 즉 ‘가톨릭’교인, ‘프로테스탄트’교인, ‘유대’교인 및 기타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신앙을 전해 주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열성적이라는 사실은 대다수가 인정하고 칭찬한다.
전파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과연 다르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믿고 가르치는 내용이다.
(성서 전체를 믿으나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은 아님)
증인들은 성서를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대부분의 성서에 수록된 “신구약” 66권)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의미의 “정통파 그리스도교인”은 아니다. 그들은 성서에 있는 모든 내용을 문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는 믿지 않는다. 그들은, 성서 가운데 그리스도인 생활을 규정하는 율법과 같은 직접적이고 문자적인 진술이 많지만 그 책의 많은 내용은 상징적이거나 비유적이라는 균형잡히고 양식있는 견해를 취한다. 사실 그것이 성경적인 견해이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많은 비유는 명백히 상징적이다. 성서에 사용된 “비유”에 해당하는 희랍어 단어는 “실례”라고 번역할 수 있다. 예수에 관한 이러한 말씀이 있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마가 4:34; 마태 13:34.
성서의 많은 예언은 흔히 상징적이다. 예언서인 「계시록」에 대하여 그 첫 귀절은 이렇게 설명한다. “이는 하나님이 그[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기호로 주신, 신세] 것이라.” (계시 1:1.) 이와 같은 직접적인 말이나 문맥으로써 어떠한 말이 문자적이고 어떠한 말이 상징적인지 쉽게 분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문자적인 24시간의 날로 엿새 동안에 지구가 창조되었다는 정통파 그리스도교인들의 신앙과 같은 비이치적이고 비과학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증인들은 “날”이라는 표현이 기본적으로 어떤 기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오늘 ‘날’이라는 표현은 여러 해를 의미할 수 있다. 이 점을 이해하도록 성서가 도와 준다. 즉 여섯 창조의 “날들” 동안의 하나님의 활동을 약술한 후에 성서는 그 모든 날을 합쳐서 한 “날”에 행해진 것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날, 흠정역, 두우에이 역]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따라서 성서의 한 “날”은 천년 혹은 수천년간 일 수 있다.—창세 2:4; 베드로 후 3:8.
(하나님의 왕국은 문자적인 정부)
여호와의 증인과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와 크게 다른 점은 증인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하늘로부터 아무런 논란없이 땅을 다스릴 진정한 정부라고 인정하는 점이다. 그것은 점차적으로 온 인류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그들을 개종시킬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예언자 ‘다니엘’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할 때에 분명히 하나의 정부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다니엘 2:44.
이 왕국의 하나님은 “삼위일체”신이 아니다. 그분만이 우주 주권자이시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다. (시 83: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위의 일부가 아니라 여호와의 아들이시며 구별되고 독립된 분이다. 이 아들을 하나님께서는 왕국의 보좌에 앉혔는데, 이 왕국은 땅을 천년간 통치하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계시 20:4, 6; 마태 6:9, 10) 그리스도의 통치는 죽은 자들의 부활을 성취하고 순종하는 모든 인간을 이 지상에서 완전성으로 향상시킬 것이다.—계시 20:11-21:4.
더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 예언과, 예언 성취로 급진전되고 있는 세계 상태를 보고 왕국 정부가 기원 1914년에 하늘에 설립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아 계심을 이해하고 있다. (누가 21:24) 그들은 사람들에게, 특히 그리스도교국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왕국 정부의 편에 섬으로써 안전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사물의 제도의 멸망에 대하여 경고해 줄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에서 “할-마게돈” 혹은 “아마겟돈”과 관련된 전쟁에서 왕국이 인간의 모든 정부를 분쇄할 때가 지금 가까왔다는 경고를 발하고 있다.—계시 16:14-16; 19:11-21; 에스겔 3:17.
(생활의 길)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리스도교를 단순한 신앙으로 보지 않고 생활의 길로 인정한다. 사실 사도 시대에 그리스도교는 “도” 즉 “길”이라고 불리웠다. (사도 9:2; 19:9, 23; 22:4; 24:22) 성서의 모든 원칙은 그리스도인 생활에, 가정에서, 직장에서, 아니 언제나 적용되어야 한다. 부도덕, 도둑질, 비방,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일, 분열이나 분파를 조장하는 일로써 하나님의 의로운 율법을 범하기를 고집하며 이 길을 등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그들의 회중에서 추방된다.
이와 반대로, 그리스도교국의 대부분의 교회를 고려하여 보라. 그들은 남색과 마약 사용을 포함한 악행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내쫓지 않고 심지어는 환영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증인들은 성서의 명령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계속 회중에 은총을 베푸시도록 그리고 회중 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회중을 깨끗이 유지한다. (고린도 전 5:5, 9-13) 당신은 그리스도인들이 깨끗하고 고결한 영적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지 않는가?
(의식이 없고, 교직자와 평신도 구분이 없음)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전세계에 30,000여 회중이 있음=현재 11만개 정도)의 집회에서는 의식이 없다. 집회의 목적은 교육 즉 성서 연구와 토론을 위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고도의 감정적 과장을 통하여 호소하지 않고 지성적이면서도 정신과 마음을 끄는 따뜻한 방법으로 호소한다. 회비나 추징금, 십일조가 없으며 연보 접시가 돌려지는 법이 없다. 왕국회관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은 자진적 헌금으로 충당된다. 이러한 회관들은 화려하거나 형상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은 깨끗하고 실용 위주로 된 장소이다.—고린도 후 8:12-15; 9:6, 7.
교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다. 인종이나 사회적 신분이 어떠하든지 간에 모두는 “형제”와 “자매”이다.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경우와 같이 장로의 회가 임명되어 회중의 활동을 감독하며 모두에게 영적 도움을 베푼다. 이들 남자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장성, 그들의 사랑,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 및 그들을 돕고자 하는 자진성을 기초로 선택된다. 그들은 월급을 받지 않으며 그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한 특별 계급으로 구별짓는 종교적 칭호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사도들과 같이, 그리고 회중 내의 나머지 사람들과 같이 사람들의 가정에서 전파하고 가르치는 사업에 참여한다.—디모데 전 3:1-7.
<장로등의 직책은 있으나 이름뒤에 직책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이름뒤에 형제,자매라고만 부른다>
장로님이라는것은 더더욱 없다>
(세상에 대한 태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의 성원 대부분과 같이 어떤 정치 운동이나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추종자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들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다. 그들은 세상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변경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을 기대한다. (요한 15:19; 계시 21:5) 그들은 정부의 모든 전쟁과 기타 업무에 대하여 중립이며 “데모”나 파업 혹은 어떤 선동적 혹은 파괴적인 활동을 옹호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법을 준수한다. (마태 22:21)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써 그리스도인 양심을 범하게 하려는 시도가 있을 때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쪽을 택한다.—사도 5:29.
비슷한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떠한 연합 신앙 운동이나 일치 운동에 가담하지도 후원하지도 않는다.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와 비그리스도교 세계의 종교들은 교리와 행실로 자신들을 세상의 일부로 만들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예수의 설명에 부합하지 않는다. (요한 17:14-16) 그러한 종교들은 “큰 ‘바벨론’”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종교 “제국”을 구성하고 있다. (계시 17:5, 18) 이들은 하나님께로부터의 심판으로 세상 통치자들의 손에 멸망을 당할 것이다.—계시 17:15-17.
간단히 말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의 가르침을 밀접히 따르는 면에서 다르다. 그들은 세상 철학과 그리스도교국의 전통을 배척한다. 만일 증인들이 일부 사람들에게 “이상”하다면 그것은 이들이 그리스도교국의 종교의 표준에 따라 증인들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조직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 철학으로 대치함으로써 고대 ‘유대’인 제사직과 같이 도리어 하나님께 “이상한 사람들”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마태 15:6.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은 10억의 신도를 가지고 있다. 의미심장하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왕국의 권능을 잡았을 때에 소수가 아니라 많은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그에게 이렇게 호소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그들은 예수께 낯선 사람들일 것이며, 그분은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태 7:22, 23.
여호와의 증인들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지만 그들은 동료 인간에 대하여 사랑에 찬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긴급성을 의식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왜냐 하면 그들은 이 사물의 제도에 남아있는 짧은 때를 여호와께서 참으시는 기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분이 아무도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베드로 후 3:9, 15; 에스겔 33:11)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성서를 연구하라고 권고하며 온갖 노력을 기울여 그들의 생활을 성서 원칙에 일치시키려하고 그것을 미루지 않는다.—스바냐 2:3.
만일 당신이 오늘날 이 어지럽고 위험한 때에 당신의 가족을 염려한다면 당신의 가정에서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라. 그들의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라. 이렇게 할 때에 당신은 안전을 얻을 뿐만 아니라 또한 더욱 행복하고 더욱 평화롭고 더욱 목적있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며 장차 하나님의 왕국하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디모데 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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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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