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밤 한 대에 예정론에 대한 믿음이 깨진 사나이 이야기

때는 전두환이 광주학살을 일으키고 몇달 후  항명<과거 군법><요즘은 양심적 병역거부=민법>으로

여호와의 증인이 수십명 있던 어느 교도소의 증인들 방에

어려서부터  감방을 잡범으로 들락거리던 사나이가  성경을 많이 읽고  성경구절도 많이 외울 수 있는 데

여호와의 증인과  공부를 하기 위해,,,독방까지 가면서까지..여호와의 증인 방으로 왔다.

그 날이후로  그는 자기가 알고 있는  교리<에혀처럼 알고 있는 교리> 로 성경을 가지고 토론을 했다고..

당시에는  여호와의 증인들에게는 개역판성경등 외에는  증인자체의 책이 반입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어느던 예정론 토론을 하는데,,,창세전 이란 단어 때문에,,토론이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옆에서  토론을 듣고 있던  ..형제 하나가 ..갑자기  꿀 밤을  꽤 세게  그 잡범의 이마를

때렸다..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모두가  놀라고  .......

갑자기 일격을 맞은  잡범도  엄청 화가 났다.

.....

잠시 잠자코 있던  꿀밤을  때린  형제가  말하길  미안하다며


"하나님이  창세전에  당신 꿀밤 때리라고..예정되어 있었던 모양"이라고....하면서

자기 팔을 붙들고는  "한 대 더 때리라고 예정 하셨나 보네"  하며  다시 때릴 듯이 제스처를 했더란다

내가 때리고 싶어서 때린 것 아니라면서....


그리고 나서.....조금 지나.....

"잡범 당신이  어려서 부터  범죄를 저지르고 전과를 벌써  몇개나 달고 있는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하나님이  당신이 그렇게 살도록 예정하셨는데  당신이 어찌 벗어날 수가 있었겠느냐??

앞으ㅡ로도  계속  하나님이  어떻게 예정하셨는지  알아가면서  살도록 해라!!

그리고  이제까지의 당신 삶이 하나님의 예정대로 된것이므로...반성하고 살 일이 뭐가 있느냐??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살던가!!!

배우가  감독이 사키는 대로  악역을 잘했으면 ,악역 잘한다 칭찬해야지!!

악역 했다고 감옥 보내는 법이 세상에 있냐 없냐??

당신 믿는 하나님은 당신이 범죄자의 길을 걷게 예정하고  인생의 절반을 감옥에서 보내게 하고

나중에는  지옥에도 보내게  예정하는 미친 놈이니..그런 놈을 믿고 싶으면 계속 믿어라!!



잡범이 하는 말이.......알았다...충분히 설득 됐다

더이상 꿀밤 때리지 말아라 


했다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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