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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영부인’ 김정숙, 수사 필요하다
//...김정숙은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 확실해졌다. 이승만의 벽안(碧眼, 푸른 눈) 부인 프란체스카, 박정희 시대의 ‘국모’ 육영수는 물론 하나회 출신 쿠데타 대통령들의 ‘사모님’ 이순자, 김옥숙도 그녀와 같은 탐욕과 사치, 방탕을 즐기진 않았다.
손명순(김영삼), 이희호(김대중), 권양숙(노무현), 김윤옥(이명박) 등 민주화 이후 대통령 부인들은 물론이다. 다들 뒤에서 조용히 영부인으로서 할 일들만 했다. 대통령 남편보다 앞서서 걸으며 손을 흔들고, 국민 세금으로 온갖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자기 버킷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곳 목록) 실현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관광 다녀오는 건 꿈조차 꾸지 못했다.
김건희는 이런 김정숙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녀가 ‘범죄인’으로 취급 받는 논문 표절, 허위 경력 기재 등은 본인이 대국민 사과도 했고, 대학 당국과 문재인 정권의 수사 기관들이 탈탈 털었으나 특별한 위법 사항이 나온 게 없다. 가혹하고 과도한 공격에 모든 국민들이 미안해해야 할 정도다.
김건희가 어디 김정숙처럼 국민 세금으로 전세계의 나라들 구경을 다니고 명품 옷을 사 입었는가?
김정숙의 외교 빙자(憑藉) ‘타지마할’ 관광 의혹을 최초로 활자화, 사람들 입에 ‘중전마마’ 비리가 본격적으로 오르내리도록 한 중앙일보 논설위원 남정호는 이란 책에서 이렇게 적었다.
‘남편과 떨어져 개인 시간만 나면 현지 한국인들을 격려하려했던 전임 영부인들과는 달리, 김정숙 여사는 틈만 나면 미술관, 박물관에 가거나 해외 명승지를 돌아다녔다.’
남정호는 이 책에 앞서 관련 의혹을 칼럼으로 썼다. 문재인 청와대는 이 칼럼이 허위사실이고 국익에 해(害)를 끼쳤다고 주장하며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그리고 항소했다가 슬그머니 취소했다. 거의 사실이므로 이길 자신이 없어서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전임 대통령 문재인 부인 김정숙을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라 칭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다. 그녀가 국민 세금으로 문재인과 함께 해외를 방문한 건 모두 48회다. 이희호, 권양숙, 김윤옥은 24~27회다. 더구나 48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한 상황에서 기록한 부동의 1위다.
그 2년 동안 김정숙은 ‘관광 외교’를 가지 못해서 얼마나 애가 탔을지……. 그녀가 그토록 자주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닌 피라미드를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 유명 관광지 이름을 다 열거하려면 이 칼럼은 처음 몇 개 문장과 마지막 문장 하나만을 써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이 ‘역대 최악’이란 낙인(烙印)을 확정하는 자료를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했다. 이 외교부 문서로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숨결까지 알아먹는다”는 민주당 의원 고민정의 발표가 새까만 거짓말이 됐다.
“김정숙 여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11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인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2018년 9월 외교부 문서와 당시 외교부 담당자 증언에 따르면 인도 관광부 차관이 한국 관련 문화 축제(인도계 가야 허왕후 기념 공원 기공식) 참석을 위해 원래 초청한 한국 측 인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었다. 김정숙은 그 4개월 전 문재인과의 인도 공식 방문시 못 이뤘던 타지마할 관광을 위해 도종환의 티켓을 가로챈 것이다.
청와대 의중에 따라 외교부가 영부인이 함께 가는 방안을 타진하자 인도에서 김정숙 초청장을 보내 왔다. 도종환은 동행했으나 거의 허수아비가 됐고, 방문의 주(主) 목적도 한인(韓印) 문화 행사에서 관광으로 변질됐다. 전용기 운항을 포함한 예산 4억원이 기재부에 신청된 지 하루 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꿈을 이룬 김정숙은 타지마할에서 인도 측의 한국식 다른 관광객 출입 통제로 ‘독사진’을 찍는 호사(豪奢)도 누렸다. SNS에서 활발하게 나도는, 김정숙이 이 건축물 앞 벤치에 앉아 있는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그녀는 인도 정부와 세계 관광객들에게까지 민폐(民弊)를 끼친 대한민국 영부인이 됐다.
당시 문체부는 김정숙의 이 전용기 관광 외교 일정에 타지마할을 넣지 않았다. 허위로 일정을 올려 예산을 탔다는 의심을 받는다. 수사 대상이다. 김정숙은 자기 자신의 혈세 낭비 외에 그 뒷바라지를 한 공무원들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물의를 일으켰다. 지금 양산에서 편히 잠을 이루고 있다면 그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김정숙의 밤잠을 설치게 할 ‘김정숙 게이트’ 범죄는 더 엄청난 게 있다. 옷값이다. 이것이야 말로 국민의 역린(逆鱗)을 건드리는 것이며 수사 기관에 의해, 청와대 특활비에서 나온 ‘빳빳한 5만원권 현찰’(김정숙이 애용한 어느 장인의 증언)로 지불한 사실들이 낱낱이 밝혀질 경우 가히 핵폭탄이 될 것이다.
문재인과 김정숙이 나가고 난 청와대에서는 18개의 옷장이 발견됐다. 이멜다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 많은 옷장이 필요했던 것일까? 이미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이 옷값 사건은 검찰에 의해 조만간 수사가 이뤄져야만 한다. 김정숙에 관한 한 이 문제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를 일으키는 것도 없다.
‘의전(儀典)’이라는 이름으로 재임 5년 동안 최소한(보도된 사진만으로 집계한)한벌에 몇천만원씩 하는 132벌의 옷을 국민 돈으로 사 입고, 금팔찌, 브로치 같은 호화 장신구들을 찬, 이 나라 역사에 부끄러운 영부인 행적이 ‘대통령 기록실’에서 밖으로 나와 반드시 햇볕을 쬐도록 해야만 한다.
//...김정숙은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 확실해졌다. 이승만의 벽안(碧眼, 푸른 눈) 부인 프란체스카, 박정희 시대의 ‘국모’ 육영수는 물론 하나회 출신 쿠데타 대통령들의 ‘사모님’ 이순자, 김옥숙도 그녀와 같은 탐욕과 사치, 방탕을 즐기진 않았다.
손명순(김영삼), 이희호(김대중), 권양숙(노무현), 김윤옥(이명박) 등 민주화 이후 대통령 부인들은 물론이다. 다들 뒤에서 조용히 영부인으로서 할 일들만 했다. 대통령 남편보다 앞서서 걸으며 손을 흔들고, 국민 세금으로 온갖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자기 버킷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곳 목록) 실현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관광 다녀오는 건 꿈조차 꾸지 못했다.
김건희는 이런 김정숙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녀가 ‘범죄인’으로 취급 받는 논문 표절, 허위 경력 기재 등은 본인이 대국민 사과도 했고, 대학 당국과 문재인 정권의 수사 기관들이 탈탈 털었으나 특별한 위법 사항이 나온 게 없다. 가혹하고 과도한 공격에 모든 국민들이 미안해해야 할 정도다.
김건희가 어디 김정숙처럼 국민 세금으로 전세계의 나라들 구경을 다니고 명품 옷을 사 입었는가?
김정숙의 외교 빙자(憑藉) ‘타지마할’ 관광 의혹을 최초로 활자화, 사람들 입에 ‘중전마마’ 비리가 본격적으로 오르내리도록 한 중앙일보 논설위원 남정호는 이란 책에서 이렇게 적었다.
‘남편과 떨어져 개인 시간만 나면 현지 한국인들을 격려하려했던 전임 영부인들과는 달리, 김정숙 여사는 틈만 나면 미술관, 박물관에 가거나 해외 명승지를 돌아다녔다.’
남정호는 이 책에 앞서 관련 의혹을 칼럼으로 썼다. 문재인 청와대는 이 칼럼이 허위사실이고 국익에 해(害)를 끼쳤다고 주장하며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그리고 항소했다가 슬그머니 취소했다. 거의 사실이므로 이길 자신이 없어서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전임 대통령 문재인 부인 김정숙을 ‘역대 최악의 영부인’이라 칭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다. 그녀가 국민 세금으로 문재인과 함께 해외를 방문한 건 모두 48회다. 이희호, 권양숙, 김윤옥은 24~27회다. 더구나 48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한 상황에서 기록한 부동의 1위다.
그 2년 동안 김정숙은 ‘관광 외교’를 가지 못해서 얼마나 애가 탔을지……. 그녀가 그토록 자주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닌 피라미드를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 유명 관광지 이름을 다 열거하려면 이 칼럼은 처음 몇 개 문장과 마지막 문장 하나만을 써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 배현진이 ‘역대 최악’이란 낙인(烙印)을 확정하는 자료를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했다. 이 외교부 문서로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숨결까지 알아먹는다”는 민주당 의원 고민정의 발표가 새까만 거짓말이 됐다.
“김정숙 여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11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인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2018년 9월 외교부 문서와 당시 외교부 담당자 증언에 따르면 인도 관광부 차관이 한국 관련 문화 축제(인도계 가야 허왕후 기념 공원 기공식) 참석을 위해 원래 초청한 한국 측 인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었다. 김정숙은 그 4개월 전 문재인과의 인도 공식 방문시 못 이뤘던 타지마할 관광을 위해 도종환의 티켓을 가로챈 것이다.
청와대 의중에 따라 외교부가 영부인이 함께 가는 방안을 타진하자 인도에서 김정숙 초청장을 보내 왔다. 도종환은 동행했으나 거의 허수아비가 됐고, 방문의 주(主) 목적도 한인(韓印) 문화 행사에서 관광으로 변질됐다. 전용기 운항을 포함한 예산 4억원이 기재부에 신청된 지 하루 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꿈을 이룬 김정숙은 타지마할에서 인도 측의 한국식 다른 관광객 출입 통제로 ‘독사진’을 찍는 호사(豪奢)도 누렸다. SNS에서 활발하게 나도는, 김정숙이 이 건축물 앞 벤치에 앉아 있는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그녀는 인도 정부와 세계 관광객들에게까지 민폐(民弊)를 끼친 대한민국 영부인이 됐다.
당시 문체부는 김정숙의 이 전용기 관광 외교 일정에 타지마할을 넣지 않았다. 허위로 일정을 올려 예산을 탔다는 의심을 받는다. 수사 대상이다. 김정숙은 자기 자신의 혈세 낭비 외에 그 뒷바라지를 한 공무원들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물의를 일으켰다. 지금 양산에서 편히 잠을 이루고 있다면 그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김정숙의 밤잠을 설치게 할 ‘김정숙 게이트’ 범죄는 더 엄청난 게 있다. 옷값이다. 이것이야 말로 국민의 역린(逆鱗)을 건드리는 것이며 수사 기관에 의해, 청와대 특활비에서 나온 ‘빳빳한 5만원권 현찰’(김정숙이 애용한 어느 장인의 증언)로 지불한 사실들이 낱낱이 밝혀질 경우 가히 핵폭탄이 될 것이다.
문재인과 김정숙이 나가고 난 청와대에서는 18개의 옷장이 발견됐다. 이멜다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 많은 옷장이 필요했던 것일까? 이미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이 옷값 사건은 검찰에 의해 조만간 수사가 이뤄져야만 한다. 김정숙에 관한 한 이 문제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를 일으키는 것도 없다.
‘의전(儀典)’이라는 이름으로 재임 5년 동안 최소한(보도된 사진만으로 집계한)한벌에 몇천만원씩 하는 132벌의 옷을 국민 돈으로 사 입고, 금팔찌, 브로치 같은 호화 장신구들을 찬, 이 나라 역사에 부끄러운 영부인 행적이 ‘대통령 기록실’에서 밖으로 나와 반드시 햇볕을 쬐도록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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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1-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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