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페북에서 펌해온 글이다.

110년 전에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먹힌 것은, 당시 고종 황제가 아관파천 일으키며 러시아의 식민지가 되겠다고 그쪽으로 너무 기울어지니까, 안보의 불안을 느낀 일본이 영국과 동맹하고 한반도로 진출하여 러시아의 남진을 막겠다는 침략의 구실이 생겼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다시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여 중공과 가까이 붙고 그 속국이 기꺼이 되고싶어서 안달이 난 형국이 되어가고 있는데, 역시 이에 안보의 불안을 느낀 일본이 미국, 대만과 손잡고 한반도로 진출하여 100년전의 역사를 되풀이 하겠다는건 필연적이다.

"안보는 미국에게, 경제는 중국에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있는 한국은 고종황제가 저지른 아관파천 의 21세기 판이다. 그런 얍삽한 짓의 결말로 다시 제2 의 청일전쟁, 러일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도록 만들것이 뻔하다.

 

 

 

 

 

 

 

Taehwan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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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한국, 웰컴 대만??]

교보에서 발견한 일본책.

한미동맹의 소멸을 예측하며 일본의 전략을 한미일 삼각동맹에서 미일대 삼각동맹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책이다.

저자는 4명인데 일본 자위대 육군 장성 1명, 공군 장성 2명, 해군 장성 1명이다.

이것이 일본의 안보 커뮤니티의 주류 인식이라면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