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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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른 회..
내려쳐지는 저 몽둥이에 정신을 잃게되는데..
여기올때마다 망설여지는건 저 거두어가는 생명을 내가 결정해야 한다는거다.. ㅡㅡ;;
수조에서 골라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녀석들.. ㅡㅡ;;
먹고 살려는 사람들과 먹을려는 사람들이 늘 분주한 이곳..
멘트는 암울 했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수도 없다.. ^^;;
산낙지...
해삼..
그리고 회...
회는 8명이서 15만원으로 배터지게 먹고도 남았다...
횟집도 잘 골라가야 한다.. ^^;;
그리고 참이슬.. 하지만 내겐 고문...
술 잘먹는 사람들은 술 못먹는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 술좀 그만 먹여라 왠수들아~~
그리고 얼큰한 매운탕...
이곳에서 골라서 이층이나 지하에 있는 식당에 가서 요리를 부탁하면
두당 얼마씩 받고 해주는 시스템이다... 저렴하게 먹고 싶을땐 이곳으로 가라~~
다음날 처가댁에 가기위해 또 회를 떠서 가져갔는데
정말 입에 착착 붙을 정도로 맛있어서 이틀 연속 질리도록 먹었다...
이날은 회사 회식으로 공짜로 먹은날....
우리가 간 곳은...
강진수산 상정훈 017-338-1138 <= 인터넷에서 소개 봤다고 하면 잘 해준다......
인상도 서글서글하니 좋으니 생각 있으면 이쪽으로 고고고~~
가가멜의 사진방
http://blog.dreamwiz.com/loveiruril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15-03-03 10:50:50 먹거리/요리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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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5-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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