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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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결혼한지 2년 4개월 되고 10년짜리 영주권연장신청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남편의 행동이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충분한 이혼사유가 되는지 여쭤보고싶어요.
처음 연애할 때 남편은 여친과 그사이에 당시 6살 아들과 살고 있었는데
남편말로는 그냥 룸메이트고 아들때문에 같은 집에 있지만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서로 좋은 사람만나면
각자의 길로 가기로 하고 살고 있을 뿐이라해서 6개월 연애끝에 결혼하고 아들이 어려서 7살 될때까지
그대로 있어달라는 여친의 부탁으로 10개월 떨어져 살았어요. 그리고 겨우 작년 6월에 합쳤는데 다시 지난 6월에 전 여친과 아들 품으로 갔어요.. 아들을 위한거라면서...
근데 사전에 아무런 의논도 없었고 그냥 혼자 그렇게 가방을 싸들고 제 눈앞에서 떠났어요.
그리고 퇴근후 너무 제 아파트에 들렀다 다시 그집으로 가서 그들과 밤을 샙니다.
넘 가슴이 북받치고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몰라요.
그러니더니 저더러 한국에 엄마한테 다녀오라고 그럼 맘이 편해질거라고 가기싫은 날 5000불 쥐어주며 보내더니...전여친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더라구요..모든게 아들을 위한거라나...
항상 같이 살면서도 남편은 전여친한테는 집세..자동차..유틸리티..폰값..이유없이 다 해주고 돈이 모자란다고 제가 벌어서 우리 살림에 보태길 바랬어요. 저도 일을해서 500불씩 보탰고 전화비도 제가 내고 남편한테 큰돈 받은적도 없었어요.. 남편은 집과 카드도 여친과 계속 공유하고 있고 저랑은 억지로 영주권연장땜에 기본적인거 이제서야 공유했어요..
한국에서 돌아와 보니 아주 자기네들끼리 가족처럼 살고 오늘 카드내역서보니 한가게에서 한 날 전여친 옷과 신발사는데 2000불 썼더라구요. 제가 엄마병원비 좀 보태달라고 애원할땐 없다하더니...
어떻게 그큰돈을 쉽게 쓰냐라고했더니...나한테도 쓰니까 전여친한테도 쓴다고..아무리 애엄마라해도 좀 지나치지 않나요?? 전 저대로 좀 참아달라고 아들과 살고 싶어 떠난다고..아직 넌 내와이프라고 하면서
양쪽집을 왔다갔다하며 나몰래 돈을 쓰다니...
저와 사는동안에도 자기를 서포트안한다고 더 열심히 일해서 자기힘든데 보태라고...
그러면서 전여친한텐 다 해주고...전적어도 500불 보태고 폰값내고 가사일 다하고 음식하고 사치 안하고 살았어요.. 일은 일주일에 4일하고...
이게 원래 미국식인가요??
남편은 저더러 한국식사고를 버려야한다고 하지만 저도 외국생활20년인데 주변에 이런경우 별로 못봤거든요..
그전 일할때도 사장이 맘에 안든다고 저더러 그만둬라하고...
이런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솔직히 적자면 더 한것도 있지만 글로 적기가...
다름이 아니라 요즘 남편의 행동이 너무 이해가 안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충분한 이혼사유가 되는지 여쭤보고싶어요.
처음 연애할 때 남편은 여친과 그사이에 당시 6살 아들과 살고 있었는데
남편말로는 그냥 룸메이트고 아들때문에 같은 집에 있지만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서로 좋은 사람만나면
각자의 길로 가기로 하고 살고 있을 뿐이라해서 6개월 연애끝에 결혼하고 아들이 어려서 7살 될때까지
그대로 있어달라는 여친의 부탁으로 10개월 떨어져 살았어요. 그리고 겨우 작년 6월에 합쳤는데 다시 지난 6월에 전 여친과 아들 품으로 갔어요.. 아들을 위한거라면서...
근데 사전에 아무런 의논도 없었고 그냥 혼자 그렇게 가방을 싸들고 제 눈앞에서 떠났어요.
그리고 퇴근후 너무 제 아파트에 들렀다 다시 그집으로 가서 그들과 밤을 샙니다.
넘 가슴이 북받치고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몰라요.
그러니더니 저더러 한국에 엄마한테 다녀오라고 그럼 맘이 편해질거라고 가기싫은 날 5000불 쥐어주며 보내더니...전여친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더라구요..모든게 아들을 위한거라나...
항상 같이 살면서도 남편은 전여친한테는 집세..자동차..유틸리티..폰값..이유없이 다 해주고 돈이 모자란다고 제가 벌어서 우리 살림에 보태길 바랬어요. 저도 일을해서 500불씩 보탰고 전화비도 제가 내고 남편한테 큰돈 받은적도 없었어요.. 남편은 집과 카드도 여친과 계속 공유하고 있고 저랑은 억지로 영주권연장땜에 기본적인거 이제서야 공유했어요..
한국에서 돌아와 보니 아주 자기네들끼리 가족처럼 살고 오늘 카드내역서보니 한가게에서 한 날 전여친 옷과 신발사는데 2000불 썼더라구요. 제가 엄마병원비 좀 보태달라고 애원할땐 없다하더니...
어떻게 그큰돈을 쉽게 쓰냐라고했더니...나한테도 쓰니까 전여친한테도 쓴다고..아무리 애엄마라해도 좀 지나치지 않나요?? 전 저대로 좀 참아달라고 아들과 살고 싶어 떠난다고..아직 넌 내와이프라고 하면서
양쪽집을 왔다갔다하며 나몰래 돈을 쓰다니...
저와 사는동안에도 자기를 서포트안한다고 더 열심히 일해서 자기힘든데 보태라고...
그러면서 전여친한텐 다 해주고...전적어도 500불 보태고 폰값내고 가사일 다하고 음식하고 사치 안하고 살았어요.. 일은 일주일에 4일하고...
이게 원래 미국식인가요??
남편은 저더러 한국식사고를 버려야한다고 하지만 저도 외국생활20년인데 주변에 이런경우 별로 못봤거든요..
그전 일할때도 사장이 맘에 안든다고 저더러 그만둬라하고...
이런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솔직히 적자면 더 한것도 있지만 글로 적기가...
작성일2013-11-04 17:06
전에도 올리신 사연인듯한데 한국에서는 당연히 이혼 사유가 충분해야 이혼이 성립되고 님의 경우 님만이 이혼을 신청할 자격이되지만 미국은 싫으면 이혼신청하시고 이혼하시면됩니다.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list.asp?section=talk&id=life36
혹시 LA쪽에 사시면 연락해보세요. 컬럼을 쓰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주 열혈 이혼 전문 변호사같은데.
혹시 LA쪽에 사시면 연락해보세요. 컬럼을 쓰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주 열혈 이혼 전문 변호사같은데.
답변고맙습니다 !! 지난번에도 올린적있어요..그런데 이렇게까지 제 뒤에서 더 한짓을 할줄 몰랐어요. 아들때문이라는 이유로 다시 전여친집으로 들어가 살면서 저몰래 카페도 팔고 전여친과 아들과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그것도 모자라 노스트롬에서 아주 고가의 옷도 전여친에게
그리곤..제가 더 일해서 자기를 도와 헤쳐나가야한다고..뒤에서 저렇게 쓰면서..정말 속이 다탔어요. 아이가 4학년인데 꼭 그집에 들어가서 살아야하는지...복잡한거 정리하고 싶어서...남편과 이혼하면 약간의 도움이라도 받을수있는지 모르겠네요..ㅠ
사시는 곳이 엘에이라면 봉사회 찾으셔서 가정학대에 도움을 주는 기관을 찾으시면 그곳에 거주한지 1년이란 조건이 넘으면 무료변호사나 더 자세한 상담하고 도와드릴 방법을 찾아드립니다.
산호세나 오클랜 샌프란등이 거주지라면 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나 쉼터를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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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면 법적인 조언이나 법적도움을 받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법의 개정으로 10년 미만의 결혼 생활로는 위자료를 받기힘이 들지만 결혼 이후로 형성된 재산의 경우 재산 분할이 가능하지만 재판하고 변호사하는 과정을 거치면 남는것이 많지 않고요
법의 개정으로 10년 미만의 결혼 생활로는 위자료를 받기힘이 들지만 결혼 이후로 형성된 재산의 경우 재산 분할이 가능하지만 재판하고 변호사하는 과정을 거치면 남는것이 많지 않고요
답변 감사드려요!!!
전 지금 하와이 살고 있어요...
전 지금 하와이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