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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촌 여동생이 엘에이 딜러샵에서 중고차를 구입했는데요.

4500불에 96년식 십만 마일 정도 된것을 구입했는데요.

뭐 차상태만 괜찮으면 딜러샵에서 구입한것치고 나쁜 딜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약 두달후 엔진에서 연기가나더니 멈춰서 정비소를 갔습니다.

그런데 정비하시는 분이 어떻게 이런차를 타고다녔냐더군요..

엔진이고 뭐고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는데다가 굴러다닌게 신기하다고...

새차때부터 관리 전혀 안한차랍니다...

차를 사고 2달동안 정비 불량은 절대 아니랍니다.

암튼 고장난 부분만 고치는데 3000불 들었고요

* 질문입니다.

차를 샀을때 딜러가 차에대해 전혀 모르는 고객을 상대로 저런 폐차를 멀쩡한 차라고 속이

고 팔았을때 법적 대응이 가능한가요? 워런티는 이미 끊난 상태이고요.

(제가 글쓸때 오버 안하려고 무진장 노력했습니다. 완전 폐차를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인죄까지 적용될수 있다고 보는데요.

분명 그 켐리는 고속도로에서 고장유발가능성이 충분했고..(정비소에서 증명할수 있음)

딜러라면 차상태가 어느정도인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고 그걸 알면서도

이윤을 남긴답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여자 고객을 상대로 멀쩡한차인냥

속여 판것은 명백히 범죄입니다. 혹시 제가 오버하는것처럼 보이십니까?

여러분 딸이 멀쩡한 차라고 속아서 차를 샀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다

바퀴가 떨어져나가서 사고나서 죽었다 생각해보세요...

이럴경우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알고 싶네요.

차값보다도 저런 거지같은 딜러들이 있다는게 울화가 치밀어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니 많이 도와주십시오..


혹시 자주색 96년 켐리 두달전쯤 $ 4500 에 파신 딜러분 이글 보시면

제발 전화 받아주시고요 왜 전화를 피합니까.....

제가 차산사람 사촌 오빠이니까 그냥은 안넘어 갈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