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삭제
• 답변
• 글쓰기

정확하게 2주전에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할때는 720점의 크레딧으로 별 문제 없이 차량을 구입했고 2년 파이낸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영어가 긴편이 아니라... 그럭저럭 하고 차를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딜러 파이낸싱 하는 사람이 싸인하기전에 2년이나 5년이나 다를것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았지만 전 분명 한달 페이먼이 얼마정도 나온다는것을 듣고 그럼 당연히 2년짜리 파이낸싱이라고 생각하고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2주 오늘 페이먼트를 받았는데요.
엉뚱한 뱅크에서 론을 받았다고 날라왔네요/
처음엔 다른사람이 도용해서 쓴 돈인줄알고 경찰리포트까지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뱅크론에는 제 차량의 구입내용은 전혀 없었으며 그냥 론이 얼마.
한달페이먼이 얼마라는 식만 있고 그 론이 어디에 쓰여졌는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잘 따져보니 제가 2주전에 구입한 차량이었습니다.

정식딜러에서 구입했는데 그 딜러에선 자기네 론을 쓰지 않고 론회사와 연결이 되어 그 론을 저에게 쓰게 한것 같습니다.그리고 2년짜리를 5년짜리로 바꾸고..자기 회사 론보다 그 론을 쓰면 몇%로가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페이먼이 많이 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것을 걱정해주는 마냥하더니 자기마음데로 바꾼것 같습니다.
영어 잘 못한다고 무시당한 느낌이고 아주 기분이 찜찜한 상황입니다.

지금이라도 딜러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2년짜리로 바꿀수 있는걸까요?
엉뚱한 회사의 론이 날라와 놀랐던 이 상황을 고소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백인동네라서 그런지 조금은 무시하는거 같은느낌도 있었죠.
이래저래 조금 찜찜한 상황에서 귀찮다고 넘어가선 안될꺼 같은데
조언좀 주세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