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아파트 계약전에 이사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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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1년 계약하고 들어왔습니다. 남은 기간은 7개월 남았구요.
아파트는 새로지어진 3층건물에 2층입니다.
그런데 3층에 엄청난 킹콩같은 남자가 살아서 항상 집이 울리고 지진이 난 듯합니다.
걸음걸이가 쿵쿵거리면서 바닥이 삐꺽삐걱하는 소리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방에 있어도 그 남자가 어디서 무얼하는지 다 알수 있을 정도로 천장과 저희 아파트가 울립니다.
특히 제가 임신초기라 신경이 날카로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남자의 외모로 봐서는 남편과 제가 가서 이야기 한다고 해서 먹힐 사람같지도 않고, 밤낮없이 쿵쾅거리는 소리에 배속에 있는 애기가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이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병원에서 진단서 같은 서류제출하면 계약이 남았더라도 이사가 가능한지도 알고 싶구요.
작성일2008-01-23 18:27
직접가서 상냥하게 부탁하세요. 임신했는데 발소리에 자꾸 놀라서 애기가 걱정된다고요. 조금만 살살 걸어다닐수 없는지 착하게 부탁하세요. 그런데 윗층과의 사이가 나무라면 누가 살아도 움직이는 소리 들리는건 피할수 없읍니다. 킹콩이면 소리가 좀더 크겠지요.
윗층 소리 안듣고 살려면 제일 윗층에 사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리스는 이유가 뭐든 도중에 깨면 나머지 기간 렌트를 다 내야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리싱 오피스에 조치를 부탁했더니 조용해졌습니다.
직접 만나는 건 웬지 싫어서요.
그후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똑같은 경우가 생겼죠
그땐 결국 그 사람이 나가더군요
리싱 오피스에 가서 사정사정 했거든요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리싱 오피스에 조치를 부탁했더니 조용해졌습니다.
직접 만나는 건 웬지 싫어서요.
그후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똑같은 경우가 생겼죠
그땐 결국 그 사람이 나가더군요
리싱 오피스에 가서 사정사정 했거든요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3 층에사는 킹콩이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새빌딩인데 전혀 방음이 안되니..일단 Prop.Manager 에게 Complaint 를 편지로써서 선택권을 부탁하십시오. 1.같은 빌딩내 다른 Unit 으로 옮기는것 만일 여의치 않다면 2. Lease penalty 없이 이사할수있는조치..
임산부라는 명목으로 부탁하십시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도 소음이 2층에서 심각하게 나서...낼 오피스가서 협상할 작전입니다...가능하다면...힘들고 돈들어도 이사나갈려고 합니다...고생 많으시겠어요...오피스가서 잘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