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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하우스를 렌트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투 베드룸에 화장실 하나,조그만 그라지가 있는 집입니다.
아래층은 반지하로 된 원 베드인데 다른 사람이 세들어 살고 있습니다.
번지수는 따로 따로 있구요.
그런데 이집이 전기나 수도 뭐 이런 메타기가 하나로 되 있어서 렌트비에서
집주인이 다 지불하는 걸로 처음부터 계약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집에서 산지는 한 9개월째 되가고 있구요.
근데 한 한달전부터 집주인이 집앞에 있는 수도를 사용하는 걸로 시비를 걸어오네요.
누가 우리집 수도가 센다고 그랬다나요.물을 사용할때 수도꼮지하고 호스사이에서 물이 세는 걸 가지고(저히 한테는 확인도 안하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2주전에 집에와서 수도에다 자물쇠를 채우고 열쇠도 주지않고 가버렸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와서 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핑개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어제 열쇠를 받았습니다만(2주만에),기가막히게도 자동차 세차하는데는 물을 사용하지 말라는 편지를 함께 보내왔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세입자가 수돗물을 사용해서 세차하는 것까지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2.만일 집주인이 하는 행동이 부당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3.부엌 전기가 약해서 자주 전기 차단기가 떨어집니다 (부엌만)-차단기도 아래층에
있어서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냉장고 하나 김치 냉장고 하나를
부엌에서 사용하는데 전기가 나가면 다른곳에서 전선을 연결해서 임시로
사용합니다) 주인 하는 말이 지금은 안되고 2,3개월 뒤에나 수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1년이 다되는 때라서...
4.집 현관앞에 배수가 잘 못되서 비가 오거나 물이 흐르면 물이 고여 웅덩이가
생깁니다.지금까지 몇번 생각없이 나가다 신발이 다 젓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주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자기는 더 집에 돈쓰기 싫다는 식으로만 이야기
하는데 어떻게 할수 없을까요.

한가지 저희가 걱정하는 것이 있는데,처음 집 계약할때 저희 부부와 아이가 태어나면 3명이 사는걸로 되 있는데,저희 둘다 일을 하는 관계로 장모님이 집에서 애를 봐주시면서 함께 살고 있는데,집주인이 알면저희에게 어떻게 할수 있는건지....
6개월된 딸과 함께 장모님 모시면서 살고 싶은데 요즘 집주인에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집에 있어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어떻게 해야되는지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