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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경찰한테 전화가 왔는데 동생이 맞아서 응급실에 데려왔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여기저기 피투성이에다가 눈위가 찢어져서 피는 계속 흐르구...
우선 CT촬영후 찢어진곳을 꼬맸습니다..

동생이 술이 많이 취해있었습니다.
같이있던 동생 친구말로는 다른 한국 유학생 4명이 있었는데..
그중한명이 제 동생과 시비가 붙었다는군여.
그 한명이 동생을 먼저 때려서 제 동생이 화가나서 같이 싸웟는데...
결론적으로 그 4명한테 혼자 맞았나봅니다.
그와중에 누가 경찰에 신고를 하구 다른애들은 도망가구... 그중한명는 너무 술먹구 구토를 하는 바람에 다친 제 동생과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같이 온애는 구토가 멈취고 집에갔다구 합니다..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구를 떠나서 술먹구 싸웠으닌깐 다 똑같은 놈들인거는 압니다...
그래두 4명한테 집단 구타를 당했다구 하닌깐 많이 속상합니다. (동생 친구는 계속 말리구 있었다구 합니다. 그아이는 다행이 안다쳤다는군요. 지갑두 털려서 현금에다가 카드까지 다 잃어버렸답니다.. 그 4명은 짓은 아니겠지만..)

그 4명 누군지 어디학교에 다니는지 알거든요.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병원비부담은 저희쪽에서 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창피한일로 질문드려서 죄송하구요..
조언있으시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