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랑 바닷가 피어에 놀러갔어요.

피어의 나뭇바닥들 사이사이가 좀 벌어져 깊이 바다가 보여

프린스가 피어를 걸을때 무서워하면서 자꾸 뒤로 버티고 안 걷겠다고 해서 안아서 걸어다녔어요.

그런데 베스트 프렌드 벤지를 피어에서 발견하더니,

무서운것도 잊고 좋아서 벤지랑 열심히 놀았어요.

프린스는 벤지만 보면, 배고픈 것도, 목마른 것도, 피곤하 것도 잊고 정신을 못차리고 좋아해요.

프린스랑 벤지랑 바닷가에서 노는 모습입니다.



(1) 프린스와 벤지의 바닷가 플레이 데이트 영상





(2) 프린스와 토이푸들의 플레이 데이트 영상

프린스와 독파크에 갔더니,

토이 푸들 3개월짜리 남동생이 놀러왔는데 크기가 비슷해서 좋아서 같이 놀았어요.

이 토이 푸들의 털을 만져보니 너무 너무 부드럽고 폭신하네요, 아고 너무 귀여워요.






(3) 프린스와 각종 강아지들 + 볼 게임 영상

흰 강아지 두마리가 둘이서 재밌게 노는데,

프린스가 끼려고 몇번 시도 했지만 흰강아지가 둘이서만 재밌게 놀아서

포기하고 코기, 스카티시 테리어, 잉글랜드 그레이하운드등 다른 강아지들 좀 따라다니다가

저하고 볼게임 했어요.





지난주에 찍은 프린스의 기념사진입니다.

처음으로 체리모양의 밴드로 머리카락을 묶어줬어요.

머리카락을 계속 길러주고 싶은데, 지금 애매한 길이라서 눈을 찌를것 같아 짧게 잘라줄지 어떨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