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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딸 아이는 미국에 회사 파견차 15년 전에 머물러 있었을 때 낳았던 아이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기회가 주어졌는데 왜 못가게 하냐고.
토종 스탈이라 한국땅 떠나기가 저는 어렵더라구요. 딸은 요즘 아이니 ...
그러면 이 때 아이 엄마가 한 일년 정도 아이 하는 거 지켜 보라고 보내고 싶은데 ...
아이는 학생 비자를 받는다 하고, 물론 제 아이는 미국인 같이 전학(?)시키면 될 것이고.
부모는 무슨 비자를 받아 갑니까 ? 다른 나라는 인터넷을 보니 가디언 비자가 있던데.
미국도 아이를 가르치려는 부모가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지요 ?
저희 집사람은 영어도 잘 못하고 그냥 아이 학교 왔다갔다 스쿨버스까지 걸어나가고,
성당 다니면서 한국서 하던 한국 어르신들 위한 자원봉사 하며 1년 있겠다 하는데.
그 1년 동안 한국 다시 안 들어왔다 가도 되는 그런 가디언 비자가 있는지요 ?
그리고 한 일년 지나면 아이가 기숙사 같은 곳에 들어갈 수 있는지요?
비행기도 너무 비싸고 저는 관광차 들어가 아이 보고, 아이가 적응을 하면 아이 엄마랑
다시 나올 생각입니다. 도움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