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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20년 가까이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4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지난해에 딸아이를 조기유학 보냈지만 1년이라는 시간으로는 좀 아쉬워서
이번에 학교를 휴직하고 딸아이를 데리고 캘리포니아지역의 캠블이라는 곳으로
가서 공부하게되었답니다
저는 스탠포드대학 근처의 어학원에 입학하였답니다
1년동안 어린딸을 혼자보내면서 마음 조리고 힘들었던 부분을 제가 너무도 절실히
경험했기에 소중한 자녀들을 제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돌보며
생활에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고 싶은 마음에 홈스테이를 하려고합니다
제가 아이를 보내면서 아쉬웠던 부분중에 하나가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올 딸의 한국공부에 대한 불안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딸아이를 인터넷수업을 통해 한국교과부분을 철저하게 시키려고합니다
국어,사회 ,과학은 제가 인터넷수업을 통하여 가르치고 수학과 영어는 선생님을 모셔서 하려고 계획한답니다
딸아이와 함께 공부시키고 함께 재미있게 생활할 친구면 더욱 좋겠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의 가정이며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지루하지않은 고전음악을 통해서 아이들의 정서와 교양에
도움을 줄수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서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할것입니다
그리고 집앞에 공원이 있어서 산책은 물론이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족소풍을 계획하고있답니다
철저한 학습계획과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서 보람찬 유학이 되도록 자녀를 돌봐드릴
것입니다관심있는 부모님들의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