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자녀교육 | 교육문제

페이지 정보

MOM 1

본문

지금 알라메다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8, 6grade 인데 공부에 대한 열의가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은데 정말 어떨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도 길도 모릅니다.
몬타비스타 하이나 미션 산호세, 건하이같이 좋은 고등학교에 가면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게 쉬운지 궁금하고요. 아니면 고등학교는 어디서 공부해도 상관없는지 알고 싶네요.
저희는 영어도 잘 못하고 주변에 정보를 얻을 분도 전혀 없어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작성일2007-10-16 21:40

!님의 댓글

!
UC계열의 학교들은 어떤 고등학교를 다니든지 그곳에서 공부를 잘하면 얼마든지 버클리도 갑니다. 더군다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였다는 것이 보여진다면 4년간 무상으로 UC계열 대학을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top private schools에서는 인종별, 지역별, 등등

!님의 댓글

!
따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학습능력이 한수 위인 쿠퍼티노, 사라토가 학군주변의 다른 학군의 학교를 다닌 경우, 그러한 우수 사립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경쟁력이 비교적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님의 댓글

!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이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지나치게 경쟁이 심한 대학에서 좋지 않은 학점을 받게 된다면 사회 진출할 때 가장 중요한 좋은 대학원을 들어가기가 그리 수월치 못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도 살펴야 할 것입니다.

!님의 댓글

!
학생 개개인에 대해서는 본인이 학문에 대한 자발적인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타입인지가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학원을 보내고 튜터를 두고해서 스푼 으로 떠먹여 어렵사리 대학을 간다해도 진짜 전쟁터인 대학에서 낙오하기 쉽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댓글

!
8학년 자녀에게는 돌아오는 여름방학을 통해 고교 4년 로드 맵을 작성해보도록 독려해 보십시오.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직 시기적으로 가능하다면 현재 트랙에서 좀더 앞서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해 성취할 수 있도록

!님의 댓글

!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8학년때 algebra1을 듣고 고등학교 9학년에 geometry를 듣게 된다고 가정한다면 이 geometry를 시험을 통해 skip할 수 있다면 나머지 8학년 기간동안 나름대로 공부해(튜터, 혹은 학원) 시험을 보아 다음 과정으로

!님의 댓글

!
건너뛰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9학년에 algebra2를 듣게 되고 10학년에는 pre-calculus, 11학년에는 calculus BC를, 12학년에는 AP statistics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학군마다 차이점이 있으니 트랙이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녀분이 그학교에서

!님의 댓글

!
제공하는 the most likely challenging 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게 되며 대학은 이렇게 준비된 학생을 우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문과계통이라면 수학을 여기까지 몰고 올라갈 필요는 없겠지요.
그외에 standardized test성적, extracurricular activities, leadership,

!님의 댓글

!
talent in music, art, language or sports, voluteering and the awards rec'd 등이 또한 그다음으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가주 고등학교들의 카운셀러들은 UC계통 대학 진학에 대해 잘 꿰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그에 준해 진학지도를 잘해주고 있는 것으로

!님의 댓글

!
압니다.
하지만 사립명문들은 잣대가 각기 달라 각개 전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관심있는 대학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열의가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길을 발견하고 가로막혀 있는 장벽들에 대해 과감하게 그러나 담담하게 넘어갈 수

!님의 댓글

!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로서는 가슴을 쓰러내리는 마음이 들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손을 먼저 내민다거나 입에다 밥을 넣어주는 우를 범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스스로 헤쳐나갔을 때 진정 자신의 안에 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것이며

!님의 댓글

!
모습에 감사를 느끼고 있는 아빠 학부형입니다.
자녀 모두가 좋은 결실 맺게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님의 댓글

!
그 잠재력이 결국 능력으로 계발되었을 때 감히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성장에 감격하는마음을 갖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녀 모두가 좋은 결실 맺게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마미님의 댓글

마미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입에다 밥을 넣어주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는 말씀이 딱 와 닿네요. 다들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그런 우를 범하는 부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윗분 자녀 모두가 좋은결신 맺게 되길 기원합니다^^
자녀교육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03 홈스테이를 원하시는분 인기글 yokohama 2007-10-30 5582
702 바이올린 레슨합니다. 인기글 바이올린교사 2007-10-29 6160
701 uc davis 주변의좋은중학교줌..... 댓글[2] 인기글 인지연 2007-10-27 6326
700 자녀 세명 모두 하버드·예일大로 보낸 엄마<펌 댓글[2] 인기글 2007-10-26 9592
699 홈스테이 or 하숙 인기글 미셀 2007-10-26 6060
698 과외하시는분 찾습니다. 댓글[1] 인기글 kelly 2007-10-24 6648
697 책좀 추천해주세요~ 댓글[1] 인기글 건하이 2007-10-24 5883
696 홈스테이를 원하시는 분 인기글 홈스테이 2007-10-23 5590
695 첼로 레슨 인기글 cellist 2007-10-23 6222
694 유학생 홈스테이~ 인기글 debby 2007-10-22 5597
693 피아노반주해드립니다 인기글 june 2007-10-21 6124
692 미국 사교육 현황이 궁금합니다. 댓글[7] 인기글 궁금해요^^ 2007-10-21 6110
691 한글학교에 복사기가 필요합니다. 댓글[4] 인기글 영일김 2007-10-19 5941
690 조기유학생을 우리 아이와 같이~~ ^^ ! 인기글 debby 2007-10-19 5607
689 관리형유학 (조기유학 및 홈스테이) 인기글 Daniel 2007-10-17 6317
688 투터 합니다!!!!!!!!!!!! 인기글 student 2007-10-17 5713
687 writing(영어작문) 실력 향상을 위해 댓글[1] 인기글 eschool 2007-10-17 5422
686 NEW Tutoring Center in Sunnyvale 인기글 KM2A 2007-10-17 5585
685 After School Homework Center 인기글 KM2A 2007-10-17 5394
열람중 교육문제 댓글[14] 인기글 MOM 1 2007-10-16 5560
683 겨울 학기 영어작문반 학생 모집 - 에이스학원 댓글[2] 인기글 에이스학원 2007-10-16 6204
682 아이가 Preschool 가려하지않네요 댓글[7] 인기글 하은 2007-10-15 7404
681 투터! 인기글 student 2007-10-14 5959
680 아파트렌트시.. 댓글[5] 인기글 건하이 2007-10-14 5927
679 조기 유학생 홈스테이 인기글 bella 2007-10-13 5961
678 공부- 과외 인기글 James 2007-10-10 5861
677 preschool - 초등학생과외 인기글 heeim 2007-10-10 5908
676 답변글 preschool - 초등학생과외 댓글[5] 인기글 산호세맘 2007-10-10 6709
675 산호세나 쿠퍼티노에 있는 유학원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댓글[4] 인기글 묘정아빠 2007-10-09 5959
674 영어/수학/sat/golf/art tutor-update 인기글 jen 2007-10-09 612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