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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 8세 영어 과외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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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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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미국와서 1월부터 애가 학교가야 하는데..(3th grade)
영어가 걱정입니다.
애 영어 수준은 간단한 단어 정도 듣고 이해하는 수준...

영어 과외 해주실분 구합니다...1, 2학년 writing 보충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되도록이면 빨리 했으면 하고요, 거주하는 곳은 현재는 santa clara이고, 12월 말에 알마덴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애가 8살 여자애라, 아무래도 여자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연락주십시요.

408.218.0923

작성일2008-12-07 19:25

빠삐님의 댓글

빠삐
아...그리고. 한국어, 영어 다 가능하신분이면 좋겠습니다...애가 영어를 거의 못해서요,,

정직하자님의 댓글

정직하자
대체 영어하는 나라에 와서 영어 선생을 붙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시는 부모님들...아이가 학교가서 영어못하면 기죽고, 힘들어 한다는 추측으로 개인 교습 시키시는데

정직하자님의 댓글

정직하자
일단 보내보세요. 아이가 스트래스는 좀 받지만 부모가 관심가지고 용기를 주면 아이는 잘 따라갑니다. 영어 하는것은 문제될게 없고, 나중에 에세이를 쓰거나 할때 그런거는 아이가 잘 따라가지 못하면 과외를 조금 붙여 주실수 있겠으나. 이런것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직하자님의 댓글

정직하자
다 커버해 줍니다. 오자마자 애들 개인교습붙여서 스트래스주고하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 하겠습니까? 그런거 피하자고 미국 오신거 아닌가요? 영어보다 이곳 문화에 익숙해지게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보여주고 하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맘 편하게 해주세요.

정직하자님의 댓글

정직하자
초등생 아이들 맘만 편하고 하면 뭐든지 빨아들이며 배울 나이입니다. 오히려 과외나 틀에 박힌 그런 생활이 아이의 생각을 막아버리고, 창의력을 없애 버리죠.(한국 주입식 교육.) 한국서 아무리 공부 못했던 애들이라도 여기 친구들 사귀고 영어하는데 문제 없으니 편하게

정직하자님의 댓글

정직하자
생각하시고 일단 학교에 먼저 보내보세요. 몇개월후면 친구도 생기고 조금 하는 영어 발음도 바뀌어져있을겁니다.

알마덴님의 댓글

알마덴
저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가 글을 읽을수 있는 정도면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 말을 잘할수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4-5학년때도 부족하면 그때해도 늦지않습니다.
알마덴에서 과외하는 분---

교육님의 댓글

교육
빠삐:  공부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으면 잘판단 하세요.  ..아이가 다른애들에 비해서 좀떨어져도 3, 4, 5, 6, 7, 8, 9, 10, 11, 12...학년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대학 좋은데 못갑니다.  지금 3학년이면 글짓기하고 단어, 문법 3학년 수준되어야 합니다.  빠삐님 아이,

교육님의 댓글

교육
지금 3학년 수준 아닙니다.  말하고 듣는것은 "정직하자" 말대로 다른아이들하고 어울리면서 시간 지나면 문제될거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읽기, 쓰기 보충해야 합니다!  읽기, 쓰기는 배워야 합니다.  그냥 시간지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여기 교포분들 보세요.  영

교육님의 댓글

교육
어회화 의사 소통은 하나 읽기 쓰기 제대로 못합니다, 30년넘게 사신분도.  왜?  읽고 쓰기에 신경을 안썼기 때문이지요.  학교에서 선생이 따로 남아서 공짜로 아이 1, 2학년 보충 개인 지도 않합니다.  아이가 3학년 수준이 안되니 과외 따로 시키세요.

교육님의 댓글

교육
부모라고 자식교육(학교교육, 가정교육 다 포함) 다 잘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말은 오픈 마인드로 듣되 판단은 본인이 하세요.

빠삐님의 댓글

빠삐
여러분들 의견과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애한테 부담주거나 하는 과외가 아니라, 놀이터 나가도 애들이랑 대화가 안되서 애가 스스로 영어 빨리 배울수 있게 해달래서 고려중임다...

=)님의 댓글

=)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숙제정도 도와주는 선생님을 찾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흐미님의 댓글

흐미
그게 아이가 그럴정도면, 이미 주입식이 되 버린겁니다. 뭐 부족하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선생님을 붙여서 해결봐야한다는 생각이죠. 전적으로 부모 잘 못이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애들하고 영어가 안되서 선생님을 붙여 달라고하면

흐미님의 댓글

흐미
선생님을 붙여주지 말고, 어떻게 애들하고 어울릴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겁니다. 가령 놀이터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들 그룹에 같이 들어가서 놀고 싶어하면, 엄마가 같이 뛰어드세요. 아이가 서먹서먹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그 놀이터에 매일 가서 그 아이들과

흐미님의 댓글

흐미
친숙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가 점점 편해지면, 얘기 안해도 그 그룹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어울리게 되고, 좀 지나면 쉬운영어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한국엄마아빠들은 습관적으로 애가 뭐가 부족하면 선생을 붙여서 애들 가르치려 드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요. 스스로 깨우치려고 노력하다 더 깊이 들어가게되면 선생을 붙여서 심도있게 가르쳐야지. 시작도 안하고 선생부처 붙이려는게 잘못된겁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그리고 아이들 공부를 대학에 초점을 마추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에 초점을 마추시면 대학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됩니다. 미술을 좋아하면 문법이라던지 수학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미술에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그쪽으로 성공합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음악을 좋아해도 마찮가지이며, 문학을 좋아한다면 당사자가 스스로 깨우치려는 노력이 몸에 베 있으면 알아서 다 합니다. 모르는건 선생한테 물어봐도 얼마든지 도움 받을 수 있구요.

흐미님의 댓글

흐미
일단 주입식이 되버리면, 스스로 깨우치려는 노력은 안하고 선생이 가르쳐준것을 그냥 외우려고만 합니다. 스스로 하다가하다가 안될때 물어서 깨우칠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흐미님의 댓글

흐미
지금 하버드같은 유명한 대학에와서 공부하는 수재들도 처음에 이것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한국에서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때문에 창의력도 없고 응용력도 떨어져서 많이 고생하죠. 얼마전에 신문에도 났었습니다. 미국서 한국식으로 공부가르치는것이 너무 이상합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그리고 아이가 여러 아이들과 소셜라이즈 될수 있도록 도와주고하는것은 부모의 몫이지 선생의 몫이 아니란걸 기억하시고,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 부모들도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한국 아빠들 아이에 신경 더 쓰시고 해야합니다. 아이는 부부가

흐미님의 댓글

흐미
같이 키우는 거니까요. 골프칠 시간 할애해서 애들과 아내 도와주고. 낚시 할 시간 줄여서 애들하고 같이 놀아주고. 그래야 애들은 바르게 큼니다.

엄마님의 댓글

엄마
미국아이 그리고 어른들  영어회화는 유창하나, 문법 틀리게 말하고 별로 어렵지 않은단어 사용못하는 얘들 많습니다.  영어(단어공부, 문법공부, 리딩, 롸이팅...)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회화가 대수가 아니라고요.  말잘한다고 영어 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엄마님의 댓글

엄마
한국어도 보십시오. 한국말들으면, 그사람 교육수준이 나오지 않습니까? 영어는 단어사용과 문법때문에 더 확실히 배운이하고 차이납니다.  다른한국엄마들 영어를 잘모르기 때무에 그냥 다른아이들하고 어우려서 의사소통하면 영어 잘한다 생각하시는데, 그건큰 오산입니다.

똑바로님의 댓글

똑바로
수학, 영어 떨어지고 음악 미술잘하면 그쪽으로 성공한다고요?  소수가 성공하겠지요 그쪽으로.  수학, 영어 떨어지면, 좋은 대학못가고 좋은대학 못가면 좋은 직장 잡기 힘듭니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이지요.  자녀의 아이들은 다음중에 어디에 해당합니까?

똑바로님의 댓글

똑바로
1. 안시켜도 자기가 알아서 잘하는 아이
2. 숙제했냐, 시험공부했냐, 시험잘보았냐 확인해야 하는 아이(이중에서도, 조금만 신경쓰면 하는 아이에서 아주 많이 신경써야 하는 아이들로 몇단계로 구분됨)
3. 하라고 해도 안(못)하는 아이

흐미님의 댓글

흐미
물론 엄마님 말씀데로 문법공부 리딩공부 해야죠. 제가 말하는건 과외를 말하는겁니다. 그냥 놀리라는것이 아니구요. 공부를 전혀 안하고 놀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미 학교도 안들어갔는데, 벌써부터 선생을 붙이네 어쩌네 하는것을 보고 얘기한것입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똑바로님도 잘 들으세요. 음악 미술, 한국은 진짜 뛰어나지 않으면 어렵지만 미국은 틀립니다. 수학, 영어 어느정도하고, 음악 미술쪽 잘하면 그쪽에서 파생되서 나온 과들을 하면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잘 살수 있습니다. 그런분들도 많이 봤구요.

흐미님의 댓글

흐미
특히 미술쪽은, 요새 영화에 컨셉아트라던지, 맷패인팅이라던지하는 세분화된 쪽으로 나가면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구요. 음악쪽은 좀 더 힘들기는 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 열심히 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흐미님의 댓글

흐미
한국분들은 사회에 나가서 돈 많이 벌고 해야 성공하는것으로 생각하지만, 많은 미국애들은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는것을 더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의사가되고 변호사가 되서 돈을 벌면 뭐합니까? 맘은 행복하지 않은데요.  제 말은

흐미님의 댓글

흐미
학교 시스템에 충실이 쫒아가면서 진짜 얘가 혼자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조금만 도와주면 힘차게 나갈 수 있겠다 생각할때 조심스레 선생을 붙여주라는 겁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선생보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하면서 발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구요.

흐미님의 댓글

흐미
부모가 노력도 안하고 선생부터 붙여줄려고하니 답답한거지요.

동감님의 댓글

동감
흐미님말에 찬성! 부모의 노력이 백퍼센트라고 봐요. 엄청나게 힘들긴 하지만 아이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면 잘 하실거라 보이네요.

rt님의 댓글

rt
http://sanjose.readingtown.com/
산호제/알마덴 에 있는 리딩타운입니다.

rt님의 댓글

rt
리딩타운은 학생의 레벨에 맞는 책부터 시작해, 매주 읽어나가며 일주일에 한번씩 읽은 책을 가지고 선생님과 discussion 을 하는 reading program 입니다. 꾸준히 하면 reading skills, grammar, vocabulary 외 speaking 도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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