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자녀상담 |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sfmom

본문

첫째 아이를 보시면서 참 마음이 힘드실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동생은 많은 부분에서 뛰어나니까 큰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언어로 자기 감?표현을 풍성하게 하지못해서 그렇지, 힘든 상황에 있으면 어른들처럼동일하게 상처 받고 스트레스 받는것은 똑같지요.  중요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에 학교에서 day-dream을 하고 학교 생활을 힘들어 하는지 큰아이의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학교성적이 좋지않으면 당연히 학교에 대한 흥미를 잃을수 있고 그러면 학교가는 것 조차도 싫어할수 있겠지요.  부모님들께서 직접 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공감한다는 것은 큰 아이의 행동이 무조건 옳다거나 잘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서 함께 서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을 완전히 내려 놓고 혹시 그동안 쌓인 상처가 있는지 함께 찿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가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육체적으로, 지적으로, 감성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볼때 부모또한 기쁘겠지요 (단지 all-"A"를 받아서 아이들이 행복한것이 아니구요.  아무리 학교에서 all-"A "받는 다고 자랑 해도 인생에 목적이 없고 꿈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열매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모님들께서 자녀와 대화 하면서 감정 컨드롤이 힘드셔서 대화과 막혀서 improve되는 것이 없는것 같으시면, 주변에 있는 상담전문이들을 찿아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recommend할수 있는 child therapist들이 있을것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더 힘들어 하기 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할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부모들은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다른 이들의 도움받는 것을 창피해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밖에서 많이 나이가 어린아이들하고 지낸다고 하셨는데, 집에서 동생에게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마음을 다른 어린아이들에게 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큰 아이가 self-esteem이 건강하게 자리 잡아서 행복한 아이가 되길 바람니다

작성일2009-03-07 09:11

아이엄마님의 댓글

아이엄마
감사합니다 글올리고 계속 좋은 조언의 말씀을 누군가 해주시겠지 했는데 위에 두분과
sfmom님이 고루고루 이해 되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느꼈던 것들을 세분이 종합해 주신거 같아요^^다시한번 제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와눈높이를 마춰나가야할거 같습니 다시한ㅂ

아이엄마님의 댓글

아이엄마
번 세분께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의 아이엄마라는분은 저와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자녀교육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0 맘이 찹찹합니다. 댓글[18] 인기글 고딩엄마 2009-03-17 3827
1459 드럼 & 피아노 chord 반주 인기글 Chris 2009-03-17 3835
1458 바이올린 선생님(walnut creek) 인기글 미즈마 2009-03-17 3542
1457 쿠퍼티노 go to 학원 괜찮나요? 댓글[1] 인기글 딸기엄마 2009-03-15 6472
1456 Algebra (13주) intensive course(현직교사) 인기글 J.Lee 2009-03-14 4060
1455 초등학교 영어 Tutoring 합니다. 인기글 Kim 2009-03-14 3677
1454 피아노( 바이올린, 플릇은 무료레슨 ), 성악레슨 인기글 김진희 2009-03-13 3617
1453 베이비시터 필요하신분~ 인기글 베이비시터 2009-03-13 3715
1452 de anza community college 곧 들어갈 학생입니다 댓글[8] 인기글 학생 2009-03-13 4830
1451 j-2 비자관련 질문 인기글 J-2비자 2009-03-13 4412
1450 답변글 j-2 비자관련 질문 인기글 우쨔죠? 2009-03-13 4303
1449 산호세지역 여름방학 학원 댓글[1] 인기글 방학 2009-03-12 5437
1448 답변글 산호세지역 여름방학 학원 인기글 cindy 2009-04-03 5208
1447 홈스테이합니다.. 인기글 michelle 2009-03-12 5372
1446 홈스테이 인기글 yjchoi 2009-03-12 4303
1445 SAT 한국어 시험 준비반 인기글 SAT한국어 2009-03-11 3590
1444 violin lesson 인기글 cooley 2009-03-10 3606
1443 홈스테이(쿠퍼티노 몬타비스타 학군) 구합니다. 댓글[3] 인기글 Kim 2009-03-10 3568
1442 초,중,고 영어개인지도 합니다 인기글 여교사 2009-03-09 3686
1441 피아노 개인지도 인기글 Mrs.지 2009-03-09 3544
1440 개인 과외 튜터 인기글 nohow 2009-03-08 3615
1439 슈베르트 숭어 악보좀 구할수없을까요? 댓글[3] 인기글 2009-03-07 4080
1438 태권도 학원 댓글[1] 인기글 아이엄마 2009-03-04 3673
1437 홈스테이 구합니다. 서울의 강남 같은 Pleasanton, Dublin 댓글[14] 인기글 북가주강남 2009-03-04 4719
1436 입주하여 아이 돌보실분 구합니다. 댓글[1] 인기글 워킹맘 2009-03-04 3599
1435 주니어 내셔널 영 리더스 컨퍼런스(JrNYLC)가 무엇인지요? 댓글[3] 인기글 아이아빠 2009-03-04 4028
1434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댓글[13] 인기글 아이엄마 2009-03-04 5724
열람중 답변글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댓글[2] 인기글 sfmom 2009-03-07 5571
1432 여름방학 튜터 인기글 학생 2009-03-03 3590
1431 수학 한국어 튜터를 하게 되었는데요 댓글[5] 인기글 학생 2009-03-02 4451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