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글



요벨서 8장 1절부터 5절까지를 옮겨 와 보겠다

"제이십구 요벨의 제일 년주 그 처음에 아르박삿은 아내를 맞이 하였는데 그 이름은

라스야 라 하고 스산의 딸인 엘람의 딸이었다  그 여자는 그 년주에 제삼년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그 이름을 가이난 이라 불렀다 (2)그 아들은 성장하여 아버지

에게서 글을 배워 도시를 공략할 수 있는 곳을 찾으러 나섰다 (3) 그는 옛날 사람이

바위에 새겨 놓은 비문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읽고 해석 하였는데 그는 그것으로

인하여 죄를 범하였다  거기에 있었던 것은 불침번(경호원)들의 가르침이었으며 

그것으로 그들은 하늘 위에 일월 성신의 여러 가지 징조로 보고 점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4)그는 그것을 기록하였으나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노아에게 그

일을 말하고 노여움을 살 것을 두려워 하였기 때문이다 (5)제삼십 요벨의 제이년주

의 그 제일년에 그는 아내를 맞이 하였는데 그 이름은 메루가라 하고 야벳의 아들인

마대의 딸이었다 그 여자는 사년째에 그에게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그 이름을 셀라라고

불렀다 나는 틀림없이 보내어 졌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상기 성구는 위에서 말한대로 요벨서 8장 1절 부터 5절까지의 내용이다  물론 몇년전에

처음 요벨서를 읽고  그 이야기를 가끔 게시판에 운을 띄우다가 요벨서에 관한 내용을

올리는 일은 처음인 것 같다 아주 단편적으론 몇번 올리긴 했지만 그것은 인용구

였고 지금은 그 내용을 조금 살펴보기 위함이다

우선 요벨서란 어떤 내용이며  요벨이란 말은 무슨 뜻이며  왜 이렇게 듣도 보도 못한

제목의 글을 올리는가 하는 의문도 들기는 하겠지만

이 요벨서는 정경 창세기 1장부터 출애굽기 12장 까지의 내용을 다른 각도로 아주

상세히 후대의 인간들이 아주 쉽게 이해 하도록 쓰여진 모세의 작은 창세기란 책이다

요벨이란 말은 7년주를 단위로 각년주에 7년씩 즉 49년을 한 요벨로 정한 시간대를

말한다 총 49 요벨 까지의 기록이다 다시 말하면 2401 년의 햇수를 49 요벨이라

부른다  아주 간단한 예로 제3장 8절은 "아담은 첫째 주에 창조되고 그의 아내는

둘째주에 창조되어 하나님은 그 여자를 그에게 짝지어 주셨다" 인간 창조의 이야기는

사설이니 그냥 짚고만 넘어 가고 지금은 노아로 부터 셈 아르박삿 셀라 에겔 로 이어지고

누가복음엘 보면 노아 셈 아르박삿 가이난 셀라 에겔로 이어지는 족보를 보인다  창세기에

나오지 않는 가이난을 누가는 무슨 근거로 갖어 왔는가를 밝히겠다는 약속대로 누가의

인용은 요벨서 8장 1절에서  갖어 온 것이다  물론 지금도 유대인의 한 종파는 요벨서를

정경과 같은 레벨로 읽고 있으며  에세네파에서도 많이 읽힌 것으로도 보여지지만 누가도

요벨서를 읽고 알고 있었고  요벨서를 근거로 예수의 족보를 아담때 까지 나열한 것이다

누가가 읽고 그 내용을 정경에 편입 시키었다는 말은 요벨서도 성경이라는 증좌다

이렇듯 생략된 창세기 연대기에 성경적 증거로 가이난이 있어 밝혀 지지만 구약에서도

신약에서마저 생략된 연대기는 지금의 인간으로 밝히기는 무리가 있다

이로서 창세기 연대기를 배우라고 주절 대든 개증노아에게 무식한 소리좀 그만 하고 성경좀

읽어 보라고 권 하고 싶다  검은색은 글씨고 흰색은 종이라는 개념으로 성경책좀 보지

말기를 바란다  또 한번의 연대기가 생략 된 곳을 성경이 증명하는 것으로 다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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