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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업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통령들을 존경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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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60년대를 생각 해 봐도 우리나라는 정말 가난했던 나라였다. 소 달구지가

지나다니고 전차가 느릿 느릿 다니고 고무줄을 넣은 바지를 입고 다녔다. 지금의 아프리카 풍경이

그 때에 우리나라 풍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들은 지저분하고 옷은 남루했다. 세계적

브랜드의 신발은 꿈도 못꾸고 새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행복 했다. 만원 버스에 시달렸고 개중에는

밥도 제대로 못 싸오는 친구들도 있었고 육성회비를 못내어 매를 맞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런 나라가 오늘날 웬만한 서구를 능가하는 나라가 되었다. 물론 그 토양은 우리나라 국민성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잠자던 그 잠재성을 일깨운 대통령은 박정희라고 본다. 농사가 주업이있던 나라가

공업국가가 되었고 수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월남 파병을 했고 차관을 냈으며 일본의 피해 보상금을

수령 했다. 지금도 기억한다. 국미1인당 빚이 얼마다 얼마다 들고 일어나는 야당의 논리를 반박하던

김종필씨의 기자회견을. 그 후 자라나면서 느낀 것은 빚을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빌린 돈을

어디에 쓰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갔다 .조선소를 세우고 새마을 운동을 했고 경부

고속도로를 놧다. 그 때 야당들은 반대 했다. 당시 한국이 군사 독재 하에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다행이다.

아니었다면 그 전 사회적 혼란과 데모 형태로 보아 정부가 계획을 세워도 추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박정희의 지도력 없이 우리나라가 발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은 허황 된 것이다. 물론

군사독재하에 참으로 많은 억울한 삶을 사시다 가신 분들도 있고 저항하다 모진 고문을 받고 돌아

가신 분들도 있다. 그래서 난 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비명에 가신 것에 대해 그리 큰 연민을 느끼지

못한다. 독재에 과정에서 희생되신 그 분들과 박정희 대통령의 무게는 같다고 보는 것이다.

다만 존경하고 감사 할 뿐이다. 더 이상의 것을 드리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 느껴져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야기가 길어진다. 박정희 이후 대통령들은 어땟는가? 일단 다져진 기초 위에 나라를 발전시킨

공로가 있다. 한 마디로 박정희 대통령 이후 우리는 후퇴 없는 발전을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정부는 정정권을 적폐나 악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국민은 이것을 지지 한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다. 오늘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우리의 대통령들은 어떤 대통령들었던가를..
추천 0

작성일2020-05-18 20:03

모름지기님의 댓글

모름지기
욕심에는 김정은이도 성공한 개발 독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꼭 갸야만 하는 이유는 없지만 갸가 개과천선하여 그리 하는 것이 북한 동포의 생활 발전에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운명이 편하길 바라냐고? 그건 아니다. 그건 될되로 되라이다. 그냥 하루 빨리 북한이 자유로운 정상적인 국가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고급 옷을 입고 좋은 음식 먹으며 관광오는 남한 사람들을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빠른 시일내에 미국 사는 사람들이 미국인을 쳐다봐도 별 부러운 것이 없듯이.

에혀님의 댓글

에혀
모름지기야 Chels가 니가 안식교인인걸 다 폭로했는데도

계속 사기치는 이유가 뭐냐.

안식교인인게 부끄럽냐.

너 자신에 대해서 사기질 하는 놈을 누가 믿을 수 있겠냐.

위장포교하는 신천지보다 안식교 사기꾼놈들이 더 가증스럽다.

캭~~~~~~~~~~~~~~~~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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