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즉 중공의 동부해안과 대만의 서부해안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인들은 두 개의 해안이라고

하는 말을 중국식으로 양(두개)안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 한단다  지금부터 양안에 대하여 조금

살펴보자 양안의 폭이 좁은 부분은 130Km 이고 폭이 넓은 부분은 180Km 나 된다고 한다

평균치로 155Km 인데 동부 해안에서 발진한 상륙함이 시속 20에서 30 노트로 바다를 건너 서부

해안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4시간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만에게 있다 대만이 열심히

미국에서 미사일을 사들이고 자체 개발한 미사일로 중공군의 대만 상륙을 저지한다 해도 50%

정도는 방어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이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 이상은 미군에 의지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단다  하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도 대만 주위에 항공모함을 항시 상주 시켜

중공의 대만침공을 막을 수야 있겠지만 항공모함도 적어도 6개월 정도엔 승무원들의 휴식도 또

식료품 조달도 정기적으로 하여야 하기 때문에 모항으로 귀향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렇게 항공모함이 대만 주위에서 벗어난 직후 중공의 침공이 이루어진다면 항공모함의 회향과

쾀에서의 폭격기 발진은 너무 늦은 감이 있게 된다 그때쯤이면 대만은 이미 중공군이 상륙을

끝낸 후의 일이니 대만은 부득이 중공의 영토로 편입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일 터인데

미국이 멍청하지 않다면 아직까지 그런 위험을 수수방관 하지는 않았다고 보여 진다

국제 정치에 박사들의 수준의 미 국방부가 또 대통령의 입장에선 지금쯤 이미 대만에 핵무기를

가져다 놓았다고 보여 진다  물론 나 산화비의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다  만일 핵폭탄이 대만에

정략적으로 배치가 끝났다면 중공의 대만 점령이라는 허풍은 글자 그대로 허풍으로 끝날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에 핵폭탄이 존재 하듯 대만도 이미 핵폭탄이 존재한다고 보는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에서다  단지 공식적 인증이 어려운 일이지만 아마도 중공도 이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기에 눈에 가시인 대만에게 어쩌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는 중이다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는 말처럼 중공은 왈왈거릴 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유가 뭘까 여기까지 생각을

해보니 답은 단 하나다  아마도 대만엔 핵폭탄이 중공의 수도 북경을 부술 준비가 끝났다고

보여 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공의 입장에선 미친개처럼 그냥 허공에 대고 짖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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