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카레밥'‥도지사·의원은 '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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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한 대학생 기숙사에서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김 의원은, 갈비찜과 전복 학생들은 카레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별도 비용으로 차린 식사라지만 열 배 이상 차이 나는 식자재 원가가
공개되면서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Jungin Kim
충북도민의 힘으로 도지사를 뽑고 그 도민의 자식은 계급의 차이를 알게하며 차별을
간접경험 하였습니다 이것이 책임의 무게이며 투표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커피한잔의행복
바로 옆에 있는 학생보다 10배나 비싼 식사하면서
학생들 입장도 생각 못하는 공감 능력으로
서민들의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정치 개선 잘 하겠네요.
정경희
국민의 힘 대단해요 어른이부끄럽다
잿빛하늘
한 공간에서조차 학생들과 차별해가며 대접하는 충청도지사와 당연하단 듯 대접받는
국민의 힘 의원들 이들이 먹은 음식의 비용 모두가 우리의 혈세로 쓰였다 생각하니
손이 부르르 떨리네요
Jh H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누구는 국민 세금으로 공짜 갈비찜 점심을 먹고
누구는 자기돈내고 흙수저 점심을 먹고
게다가 저 장소의 주인은 학생들이지 국회의원들이 아님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그냥 노답
박혜정
보여줄려고 학생식당까지 와서 똑같은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열배 비싼 음식을
먹으면 굳이 왜 학생식당까지 왔는지 특권의식이 몸에 배어 공감능력 없는게 국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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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5-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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