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남편과 행복한 연말을 자랑했다.

27일 서동주가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 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래봅니다"라 인사했다.

이어 "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팜팜이는 이사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어요"라며 반려견의 근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세요"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가 됐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4세 연하 남자 친구와 내년 6월 29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서동주는 단독 주택을 구매해 리모델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