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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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물질의 보고(寶庫) ‘양파껍질차’
양파껍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얇은 셀룰로이드 같은
질감의 껍질이 단단하게 내부를 감싸고 있다.
황토색을 띄고 있는 이 얇은 껍질에도
양파 속(먹는 부분) 부분처럼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을 하는
성분의 함유 여부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
그 결과 양파 껍질에도 아주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그 ‘항산화물질’은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의 2배가 훨씬 넘는
강력함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항산화물질의 성분을 분석해 내기 위해
‘고속액체 크로마트그래피’라는 분석장치를 사용한 결과
‘프로토카테큐산’이라는 성분으로 판명됐다.
또한 계속된 실험에서 프로토카테큐산은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증가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체내에 들어오게 된 산소는 몸의 구석구석으로 보내져서
영양소와의 사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작용 가운데 물질을 산화시켜 몸도 녹이 슬게하는
노화(老化)의 원흉인 ‘활성산소(活性酸素)’를 발생시킨다.
활성산소는 동맥경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시키며,
나아가서는 암 유발에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러한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 바로 항산화물질이다.
최근 항산화물질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폴리페놀’이라는 식물성 성분이다.
폴리페놀은 녹차의 카테킨과 같은 성분으로
앞서의 실험 결과에서 밝혀진 양파 껍질의
프로토카테큐산도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물질이다.
더욱이 양파 껍질을 끓일수록 프로토카테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파껍질을 차처럼 끓여 마시면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하게 될 뿐 아니라
체내 흡수도 빨라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작성일2007-06-06 10:05
댕기머리님의 댓글
댕기머리글씨를 좀더 크게 볼수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감사드리면서 부탁드립니다.
댕기머리님의 댓글
댕기머리글자도 크게 수정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