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김치,달랑무김치,깍두기,부추김치,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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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추를 4등분한뒤에 물 5컵에 굵은소금 1컵분량으로
소금을 잘녹인후(약긴 미지근한물로 하면 좋아요)
배추를 담갔다가 소금을 켜켜로 뿌려놓아요.
그리고는 부엌용 플라스틱 봉지에 차례로 넣고 봉해놓습니다.
두시간쯤 지난후 한번 봉지째 돌려놓아요..ㅎㅎ
이렇게 해놓으면 되게 편해요..
그리고 골고루 잘 절어요^^
전 밤에 절여놓고 아침에 열어보니 이렇게 잘 절어있더라구요.
총 6시간 정도 절인 것 같아요.
밤 12시에 절여놓고 아침 6시에 열어봤지요.
배추를 구부려봐서 무리없이 잘 휘어지면 다 절은거예요.
절은 배추를 잘 씻은 후에 소쿠리에 물을 빼놓습니다.
그런 후에 속을 만드는데요^^
전 무 한개를 손으로 체쳐놓았어요.
거기에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물을 들여놓아요.
어느정도 물이들 동안 양념을 만드는데요.
참지액젓 1/4컵+게세마리액젓 1/4컵+마늘 2큰술+찹쌀풀+고추가루1/2컵+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놓아요.
미리 이렇게 고추가루에 액젓넣고 놔두면 고추가루가 보기좋게 빨갛게 됩니다.
찹쌀풀은 물 1/2컵에 찹쌀가루혹은 모찌꼬가루를 2큰술넣고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어느정도 뻑뻑하게 됩니다.
여기에 찬물 1/2컵을 더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면 되요^^
이 양념을 무 채썬것에 넣고 버무려놓으면 촉촉한 속이 됩니다.
파도 좀 썰어놓고..
이제 속이 완성되었으면 배추속을 넣어볼까요?
배추는 한쪽을 놓고 맨 마지막잎만 놔두고 왼쪽손으로
나머지는 잡고 밑에서 부터 차례로 속을 넣어요^^
속을 넣을때는 비비듯이 하지말고 차곡차곡 놓듯이 합니다.
그런후 잘 오무려서 바깥잎으로 싸줍니다.
이러면 간단히 완성이지요^^
미리 속을 8등분 해놓고 한쪽에 한등분식 분배해서 넣으면
절대 남거나 모자라는 일이 없어요^^
전 쟁반에 알루미늄호일을 깔고 속을 넣었어요..^^;;
나중에 호일만 덜어내면 깔끔하게 되지요..ㅎㅎ
통속에 차곡차곡넣고 맨위에 돌아다니는 제일 큰잎으로 덮어주었어요.
포기김치 7쪽 완성입니다..ㅎㅎ
왜 7쪽이냐구요?
나중에 설명이 나와요..ㅎㅎ
이렇게 호일만 싹 걷어내니 깔끔하게 되지요?
별로 청소할것도 없어요..ㅎㅎ
또 어제 들고온 달랑무 5단으로 같은 양념에 양파 1/4개를 더 갈아넣고
역시 잘 버무린후에
통속에 무 먼저 담고 그 위에 이파리로 덮어서 담았어요^^
두가지 완성입니다^^
배추 8쪽중에 하나 남겨서 겉절이로 해봤어요^^
속이 좀 남았거든요?
하나 남은 배추로 손으로 잘 찢은 후에 남은 양념으로 버무려서 또 한통 완성입니다.
3가지 김치 완성입니다.
부추도 좋길래 한팩사와서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에 씻어서 물기뺀후
그냥 고추가루,마늘,액젓,설탕넣고 잘 버무렸어요^^
부추김치가 제일 쉬운것 같아요.
4종류의 김치완성입니다.
어제 그제 일본마켓에서 사온 다이콘무 2개로 깍두기를 담아봤어요.
냉장고에 계속있길래 김치 담는 김에 깍두기도 담아봤어요^^
가까이서 한번 찍어보고..ㅎㅎ
자세한 레서피는 잠시후에 따로 올릴께요^^
사진수 제한떼문에 사진이 다 안 올라가서 따로..^^;;
사진이 많아서 전부 사진 붙이기로 했네요..ㅎㅎ
5가지 김치가 2시간 반만에 완성입니다.
물론 배추와 달랑무는 어제 다 절여놔서 더 쉬웠어요^^
김치를 조금씩 덜어서 담아봤어요^^
이것만 있어도 밥 몇공기는 먹겠어요..ㅎㅎ
이렇게 담아놓고 진짜로 밥 두공기 먹었어요..^^;;
그리고 커피믹스 한잔 먹었더니 배가 빵빵하네요..ㅠㅠ
부추김치를 김에 싸서 먹으니 너무 맛난거예요.
먹고나서 부추냄새도 안나더라구요.
김이 어느정도 냄새제거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거 한수저씩 드세요~~
새벽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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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15-03-03 11:11:51 먹거리/요리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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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1-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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