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 부럽지 않은 연어간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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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3~4인분)
연어포(슬라이스) 350g, 새송이버섯 1송이, 생강 편 20g, 브로컬리 1/2컵
부재료 - 돈나물 1컵, 춘권피 3장, 파 흰부분 1대, 초고추장 약간
아라니 소스 - 진간장 0.5컵, 정종 0.8컵, 맛술 0.8컵, 흑설탕 2큰술
연어포는 바다로(badaro.com)에서 구입했어요.. 가격도 저렴한 3000원이랍니다..^^
연어포는 냉장실에서 해동해서 꺼내 한번 씻어놓고.. 새송이와 생강은 편으로 썰어놓았어요.
냄비 바닥에 새송이버섯을 깔고 그 위에 연어포를 올리고...
생강편과 아라니소스(진간장 0.5컵, 정종 0.8컵, 맛술 0.8컵, 흑설탕 2큰술)와 물 1/2컵을 부었어요.
일식 아라니소스에는 색을 진하게 내주는 카라멜소스도 들어가는데요.. 없어서 생략했답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끓이는데요..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가며 끓여줍니다.
국물이 졸아들고 자작자작해지면.. 브로컬리를 잘라 넣고 국물을 계속 생선에 끼얹어가며 졸여줍니다.
끈적한 국물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 불을 꺼주면 됩니다..
생선을 올릴 접시에 돈나물을 씻어 야채탈수기에서 물기를 싹~~ 빼고...
춘권피는 가위로 가늘게 잘라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튀겨줍니다..
춘권피를 튀겨놓으면 굉장히 바삭바삭 식감이 좋아요~
가운데 연어조림을 올리고... 대파를 파채칼로 길쭉하고 가늘게 썰어
위에 올리면.. 파의 향기가 솔솔~ 나면서 별미랍니다.
돈나물과 춘권피 튀긴 곳에는 초고추장을 살짝 뿌려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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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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