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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에 collection agency에서 편지가 왔는데 제 이름으로 $822 charge해서 돈 내라구 왔어요.

편지에는 제 이름과 듣도 보지 못했던 다른 사람 이름이 같이 적혀져 있고 금시초문이라 collection agency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더니 towing company에서 제 차를 견인한 비라고 하면서 영수증을 보내줬습니다. 전 차 견인한 적도 없었고 제 차도 아니였구요..

그래서 너희 회사나 creditor쪽에서 실수한 것 같다고, account 정보가 틀렸으니 정확한 정보를 가져올 때까지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 혹시나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debt collection dispute letter 샘플을 보고 편지까지 보내놨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연락없다가 자꾸 전화로 (보이스메세지만 남겨둠..) 일주일에 한번씩 오고 편지도 이주일에 한번 꼴로 오면서 자꾸 돈내라고 하네요. legal action까지 취한다는등...

제 credit상으로도 문제가 있을까요? collection agency에서는 제가 먼저 전화번호/주소를 주기전에 (먼저 연락해서 주는 게 아니였는데...), 제 정보고 없었구여 정확한 제 신상정보도 없는 것 같은데, credit rating agency에 연락해서 제 신용점수를 깎을 가능성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Oregon에서 charge된 건인데, collection agency는 미네소타에 있는거네여.. 이점도 의심스럽고 보이스피싱 가능성두 있고..

아무튼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아님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답변/댓글 올려주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