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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한 맘에 글 올립니다,
제가 3개월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왜냐면 그전집에서 새로다닐 학교가 너무 멀어서 이사해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쉽게 결정을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deposit이 두달치가 걸려 있었기 때문예요
그래서 매니저 한테 문의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되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이럴경우에는 deposit어떻게 되냐구요? 주의사람들이 100%는 돌려 받지 못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저도 어느 정도는 생각했습니다.
문의한 결과 학생이고 그러니깐 두달치에서 한달치를 돌려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꺼 돌려 받으면 괜찮을것 같아서 무리해서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deposit은 이주뒤에 새로이사한 곳으로 mail보내주겠다면서..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계속 말이 바뀌고 계속 집이안나갔다면서 기다리라면서...
3개월이 지난지금 전화를 했더니.
헐. 이제와서 돈을 못주겠다고 하네요.
너무 억울합니다,
만약, 두달치 다 못받을 거라고 말했다면.
그냥 힘들어도 몇시간을 걸려도 거기서 살았을텐데....
너무 황당합니다.
이럴경우에는 정말 한푼돈 받지 못하는 걸까요?
주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