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가정법 | 남편이 무조건 나가라고 하는데 어떻게해야되나요?

페이지 정보

막막합니다

본문

저는 지금 남편의 피앙세 비자로 초청받아 올4월에 입국해서
5월24일 결혼하고 얼마전 이민국의 인터뷰를 마치고
임시영주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결혼이후 생활비도 전혀 주질않으면서
의처증이 심해 제가 일하고자 하는 것도 반대합니다.
동네 피트니스도 못다니게 하며 지금 운전면허도 못따고 있는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예 이혼하자며 나가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땐 빨리 미국에 들어오라며
말할수 없이 다정하게 굴던 사람이
막상 제가 미국에 온후론 태도가 돌변하여 정말 저를 힘들게합니다.

아무런 일가친척없이 홀로 감당하기에 너무나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곧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할텐데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작성일2008-12-19 12:12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남편의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인가요?
아님 님도 남편과 맞지못하는 성격이신가요?
살기싫다고 이혼하겠다고하니 미국에선
한국처럼 한쪽의 동의가 있어야 이혼되는것이
아닙니다.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이혼서류를 일단 제출했을때, 패티숀의 카피를 송달받을실
겁니다. 그럼 받은날짜로부터 30일안에 response 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안하고 그냥있으면, 6개월후에 이혼이 되는것입니다.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response 를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상대방이 제출한 이혼패티숀에 맞지않는 상황이 있다든가
재산분활에 문제가 있다든가, 내가 원하는것과
다르게 썻다든가 하면 제출하는것입니다.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response 를 하게되면, 이혼은 자동으로 (default) 될수는 없고
서로 조정하여 하게됩니다.  이것이 순서지만, 변호사를 사실
경우, 변호사들끼리 조정하다 안되면 법정으로 가겠지요.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서로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남편은 의처증도 모자라서 자기 지갑에 돈이 비었다는둥 터무니없이 사람을 의심을 해서 정신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같이 산기간에 관계없이 늘어난 재산에 관한 분할청구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이혼이성립되기까지의 생활비를 제가 청구할수 없나요?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제가 현재 자립할수 있는 능력이 되질 않고, 또 아무런 대책없이 무조건 나가라고 하는 남편이 너무 괘씸하고 억울합니다.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이런문제는 변호사와 상의를 하시는것이 정확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하는가에대한 확신을 세울수가 있을듯 합니다.  지금 수입이 없고, 남편의 수입이 있다면 본인이 자립할수있을동안만이라도 spousal support 를 요청하실수가 있습니다.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재산에 관한 분할은, 결혼하셨던 기간동안을 기준으로 분할할수있을겁니다.  예를들어 본인이 한국서 갖고온돈이라든가등등...여러가지요소가 복합적으로 연결되는것이라서 간단하게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말씀드리지못하는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알기론님의 댓글

알기론
이곳 게시판에 있는 이민/비자에서 과객님께 여쭤보세요.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나올겁니다. 제가 알기론 시민권자 남편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면 지금 수속중인 방법외에 영주권으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숨이님의 댓글

한숨이
변호사를 우선 만나세요...그런 케이스를 몇번 보았는데...영주권 나왔더라고요.
과객님에게 우선 물어보시면 자세히 설명을 해주실거예요.

누굴믿나?님의 댓글

누굴믿나?
일방적인 말만 듣고 판단하긴 어렵지 싶네요.
원글님도 좀 문제있는 분이 아닐까요?
밤중에 너무 나돌아다닌다던지, 뭔가 성격이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실제 살아보고 이건 아니구나 하는 경우 많지요.
한쪽말만 들어서는 안돼요.

공정님의 댓글

공정
나도 누굴믿나? 님 말에 공감 합니다. 부부문제는 절대 한쪽말만 들어서 않됩니다. 한쪽 말듣고 다른쪽이 아주 나쁜 사람이구나 했다가, 막상 다른쪽 말들어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구나 하고 생각 하게 됩니다.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두분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운전이 안되 어디 나다닐수도 없고 이곳사정에 어두워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라 남편에 말에만 의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남편의 변심에는 제가 가진것이 별로 없어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못하는것이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 여기서 살아가자면 영주권, 시민권 물론 무척 중요하겠지만
같이 사는 배우자에게 그걸 무슨 유세로 여기는지 누군 시민권자랑 결혼하려고 얼마를 썻다더라 하는말을 종종 하더라구요. 무심코 듣고 말았지만 내심 바라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막막합니다님의 댓글

막막합니다
제가 세상물정을 몰라서인진 몰라도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 큽니다. 어쨋건 합의하에 좋게 헤어지고  앞으로의 제살길을 모색할까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막사랑님의 댓글

막사랑
막막님 말씀이 맞다면, 그건 근본이 잘못된 남자네요.
이혼하시고, 아무리 이런 세상이라지만 진실된 분이 있을겁니다.
꼭 찾으셔서 행복하세요. 이번 일 잘 해결하시구요.
정 힘들면 저한테 오세요.
제가 막막님을 행복하게 모시고 살겠습니다.

애인님의 댓글

애인
아마 남자가 다른애인이 생겼나보군요
 
영주권 받을때 까지 아양을 떨어야 합니다
한번 아양을 떨면 그게 매번 천달라 버겁니다.

그래여님의 댓글

그래여
합의이혼 하면 위저료 못받아요
판사에게 맞기세요
살길이 없다고 호소하면 됩니다

짜증나님의 댓글

짜증나
저도 남자 이지만,참 한심한 남편이네요..  아마도 섹스를 위해서,님한테
접근을 한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신 질환자 일수도..
한국에서 데려와서,생활비도 주지 않을 정도면,, 물론 부부 사이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그래도 남자가

짜증나님의 댓글

짜증나
더 감싸줘야 하는데... 정말 유감이네요. 같은 남자로써..
더군다나 한국에서 데려왔는데,...
힘내시구요.. 아마도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수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woo님의 댓글

woo
저도 한국에서와서 힘든 시간은 보냈어로 .이 글로눈 방법을 설명할 수 업구요 남편의 수입이 없으면 불가능하구요 그리고 아이의 양육비는 강제집행과 면허취소등을 할수 있지만 이건 받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결혼 생활이 너무 짧네요. 하지만 방법은 있어요. 그런 방법은

woo님의 댓글

woo
제가 원만한 사람보다 낳을것 같구 한인업소록에서 쉼터나 한인봉사회에 전화 해보시던지 wookim02@yahoo.co.kr로 연락처 남기면 자세한 것은 알려드려요 물론 영주권 생활도 어느정도 해결할수있고요 무료로 변호사도 구할수 있어요


kim4님의 댓글

kim4
I know someone just like you. She ask attorney shin. About a year later she got the green card and consolation money. You need attorney. If you don't have money ask attorney that you can pay later when you got the consolation money.
법률/회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6 급해요..뒤좌석 아이 안전밸트 미착용... 댓글[10] 인기글 유학생 2008-12-16 3301
1595 자동차 등록을 거부하는 외국인 댓글[5] 인기글 자동차등록 2008-12-16 3330
1594 꼭 도와 주세요 댓글[4] 인기글 도움필요 2008-12-16 3334
1593 뱅크럽시와 한국 재산 댓글[1] 인기글 이민실패자 2008-12-16 4009
1592 답변글 뱅크럽시와 한국 재산 댓글[3] 인기글 help 2008-12-17 6698
1591 유아독존님 도움 부탁 드립니다. 댓글[2] 인기글 푸른바다 2008-12-16 3289
1590 직장 상사의 폭행 댓글[3] 인기글 봉고 2008-12-15 3313
1589 남는게 하나도 없는데... 댓글[3] 인기글 드라이버 2008-12-15 3280
1588 집 포기하면서 2차 융자 댓글[5] 인기글 미애아빠 2008-12-15 3351
1587 여기는 참 DUI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댓글[2] 인기글 경찰 2008-12-15 3341
1586 음주운전 인기글 프렌치 2008-12-14 3603
1585 비지니스 문을 닫았는데 댓글[3] 인기글 Kansas 2008-12-12 3309
1584 리쿼스토어.스팅 오퍼레이션 댓글[3] 인기글 의림인 2008-12-12 3598
1583 왜 안 없어지죠?? 댓글[2] 인기글 한심 2008-12-12 3593
1582 결재된 체크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댓글[2] 인기글 궁금합니다 2008-12-11 3354
1581 f-1비자 댓글[1] 인기글 student 2008-12-10 3150
1580 교통사고 후 처리 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댓글[10] 인기글 유학생 2008-12-09 3378
1579 답변글 윗글 읽어보시고 다른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유아독존님과 다른분들) 댓글[1] 인기글 유학생 2008-12-10 3378
1578 크레딧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댓글[7] 인기글 크레딧제도 2008-12-09 3346
1577 자동차사고.... 댓글[3] 인기글 Joe 2008-12-09 3371
1576 답변글 자동차사고.... 댓글[1] 인기글 정흠 2008-12-12 3379
1575 답변글 자동차사고.... 인기글 정흠 2008-12-12 3151
1574 답변글 자동차사고.... 인기글 joe 2008-12-12 3160
1573 답변글 자동차사고.... 댓글[1] 인기글 정흠 2008-12-12 3337
1572 중고차환불 레몬법 ? 댓글[10] 인기글 중고차환불 2008-12-08 3265
1571 코퍼래이션을 설립했지만사정으로할수가 없게돼었읍니다.어떻게해야하며불이익은없 댓글[1] 인기글 민군 2008-12-08 3254
1570 개인 정보 도난과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 인기글 Frank 2008-12-08 3364
1569 답변글 광고 그만 합시다..(냉무) 인기글 광고 2008-12-08 3293
1568 [도와주세요]2만불 소송 - 스몰클레임 가능한가요? 댓글[7] 인기글 궁금 2008-12-08 3294
1567 집을 포기하려 합니다. 댓글[9] 인기글 집포기 2008-12-08 4118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