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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제 때문에 A라는 한국계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이사비용과 한달여 정도의 Corporate housing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B라는 대기업에서 잡 오퍼러테를 받고 (즉 마음이 바뀐거죠.)
회사를 옮겼습니다.
옮기면서 지원 받은 이사비를 모두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레터에 사인을 하고 나왔습니다.
총 비용이 얼마나 들었다는 것은 계산이되는 데로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약 일년여 가량 연락을 하지 안더니 올해 초에 B 회사 주소로 편지 왔습니다.

일년 동안 연락이 없다가 온것도 실망이었지만, 한 4-5000 불 정도이겠거니 하는 내용과는 달리 무려 2만불이 달하는 이사 비용청구 내용이 이었습니다.
물론 갚아야 하는 돈이고, 제가 약속을 한 상황이긴 하지만, 너무나 많은 청구 금액과 갚을 능력이 없는 상황이라, 특히 요새 처럼 경기가 좋지않아 월급가지고 도 빠듯하게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특히 더...
이걸 어찌하면 좋습니까?
이것 때문에 Bankruptcy를 할수 도 없고, A회사에 얘기해 보았자, 얻을것은 없을테고,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형사적은 범죄는 아니겠지만, 제 현재 직장에 다니는 곳에까지 영향이 가지 않을까요.
혹, 못 갚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문제를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변호사님 또는 이런 문제를 아시는 분 답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