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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딸아이(20세)한테서 얘길 듣고 걱정이돼서요.
미국에 함께 있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여러가지로 속이 상하네요.

아직 퍼밋카드만 있고 운전면허증이 없는 상태서 운전을 혼자 하다가

후진을 하다 뒷차를 살짝 부딪혔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냥 겁도 나고해서 아무런 조치도

않고 왔는데 누가 차넘버를 적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나봐요

경찰관이 티켓두장이 날라올거다 라고 했다는데

다른건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햇답니다.

운전면허증도 없고 말하자면 뺑소니로 간주를 하잖아요.

미국법이 엄하고 무섭잖아요..

지금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연락드립니다.
이럴때 외국인이고 벌금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첨가 합니다.

티켓두장이 날라왓는데 350$정도 나왓나봐요.한장은 사고났는데 알리지않은것,두번째 말하자면 뱅소니...다행히 운전면허없이 운전한것은 괜찮은가봐요..

이것이 기록에 남아 추후 비자 신청 또는 보험료, 정식 운전면허 등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친절한 경찰관을 만나 아이가 운전면허증때문에 많은 질문을 했는데 괜찮을거라고 했다고 말은 햇지만요..아직 기회도 많고 어린데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