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복조리 장수와 계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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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장수와 계란 장수
새햅니다 하늘거미 복조리 두고 가는
빛납니다 이름마다 복을 건져
누리실
보세요 이슬 머금은 세상
하늘은 황恍
땅은 홀惚
새해가 왔습니다 열두 줄 한 묶음인
줄마다 곶감이 꿴 새해가 왔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빼 잡수실
일년치요
달콤한
보세요 임인년이 그림자들 깨우면서
하늘 땅 들썩들썩 복 잡수라 외치네요
한눈 또 팔아먹을까
흑호 불러
대동하고
2022壬寅年元旦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치 몇 날치 아닌 2022년어치
물처럼 바람처럼 화수분 넘쳐나는
평강과 가내 두루 두루 행복을 누리소서
지가람 歲拜
새햅니다 하늘거미 복조리 두고 가는
빛납니다 이름마다 복을 건져
누리실
보세요 이슬 머금은 세상
하늘은 황恍
땅은 홀惚
새해가 왔습니다 열두 줄 한 묶음인
줄마다 곶감이 꿴 새해가 왔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빼 잡수실
일년치요
달콤한
보세요 임인년이 그림자들 깨우면서
하늘 땅 들썩들썩 복 잡수라 외치네요
한눈 또 팔아먹을까
흑호 불러
대동하고
2022壬寅年元旦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치 몇 날치 아닌 2022년어치
물처럼 바람처럼 화수분 넘쳐나는
평강과 가내 두루 두루 행복을 누리소서
지가람 歲拜
작성일2022-0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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