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 재외동포 가족 독립기념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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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가족 독립기념관 탐방
한국에 위치한 '독립기념관(www.i815.or.kr)은 작년 2008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미주동포 가족과 함께 하는 독립기념관 탐방'을 기획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해외교포 가족들이 자녀들과 함께 하실 '재외동포 가족 독립기념관 탐방' 을 기획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영어해설사가 직접 안내를 맡아 실내와 외부 전시실을 구경하고, 애니메이션 상영, 점심은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우리의 역사이야기 강연'과 '태극기 목판찍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 가족께서는 이틀 중 하루를 정하시어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참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관련 문의는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위원회' sillyvalley@hanmail.net, 혹은408-209-8394 로 하시길 바랍니다. (독립기념관 홈피주소는 www.i815.or.kr):
*독립기념관 측에서의 행사준비와 세부일정 연락을 위해 아래의 참가등록 접수처에 꼭 참가신청을 미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날짜: 2009년, 6월 23일(화), 7월 11일(토)
장소;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www.i815.or.kr)
등록 접수처: 독립기념관 교육문화부, 김송이 hertory07@i815.or.kr,T)041-560-0266
*다음은 작년 '미주지역 교포가족을 위한 독립기념관 탐방'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솔'양이 견학 후, '독립기념관보' 9월호에 실은 글입니다.
한국에 갔을 때, 엄마랑 동생과 저는 독립기념관 탐방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다른 박물관 관람 때처럼, 비디오 상영할 때와 먹을 것이나 기념품 살때를 빼고는 지루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너무나도 큰 기념관 외관을 보는 순간, 이건 지금까지 한 박물과 견학 중에서도 가장 괴로운 것이 될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께서 그날 하루의 일과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조금씩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많은 것을 했는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처음 보는 태극기를 비롯하여 현재의 것까지 여러가지 다른 모양의 국기를 찍어보는 것이었지요. 정말 다 멋있더군요. 저는 그 중 특히 '데니 태극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재미있었던 것은 정말 조그마한 한얼이 열차를 타고, 조선인을 감시하던 조선총독부 건물의 꼭대기를 옮겨다 놓은 것을 구경한 것이었습니다. 그 건물의 다른 파편들을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있었고요. 책으로만 배웠던 것을 실제 사진과 모형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되찾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뿌리에 대해 많이 생각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기념관 탐방은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점심도 참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김솔(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한국에 위치한 '독립기념관(www.i815.or.kr)은 작년 2008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미주동포 가족과 함께 하는 독립기념관 탐방'을 기획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해외교포 가족들이 자녀들과 함께 하실 '재외동포 가족 독립기념관 탐방' 을 기획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영어해설사가 직접 안내를 맡아 실내와 외부 전시실을 구경하고, 애니메이션 상영, 점심은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우리의 역사이야기 강연'과 '태극기 목판찍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 가족께서는 이틀 중 하루를 정하시어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참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관련 문의는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위원회' sillyvalley@hanmail.net, 혹은408-209-8394 로 하시길 바랍니다. (독립기념관 홈피주소는 www.i815.or.kr):
*독립기념관 측에서의 행사준비와 세부일정 연락을 위해 아래의 참가등록 접수처에 꼭 참가신청을 미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날짜: 2009년, 6월 23일(화), 7월 11일(토)
장소;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www.i815.or.kr)
등록 접수처: 독립기념관 교육문화부, 김송이 hertory07@i815.or.kr,T)041-560-0266
*다음은 작년 '미주지역 교포가족을 위한 독립기념관 탐방'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솔'양이 견학 후, '독립기념관보' 9월호에 실은 글입니다.
한국에 갔을 때, 엄마랑 동생과 저는 독립기념관 탐방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다른 박물관 관람 때처럼, 비디오 상영할 때와 먹을 것이나 기념품 살때를 빼고는 지루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너무나도 큰 기념관 외관을 보는 순간, 이건 지금까지 한 박물과 견학 중에서도 가장 괴로운 것이 될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께서 그날 하루의 일과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조금씩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많은 것을 했는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처음 보는 태극기를 비롯하여 현재의 것까지 여러가지 다른 모양의 국기를 찍어보는 것이었지요. 정말 다 멋있더군요. 저는 그 중 특히 '데니 태극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재미있었던 것은 정말 조그마한 한얼이 열차를 타고, 조선인을 감시하던 조선총독부 건물의 꼭대기를 옮겨다 놓은 것을 구경한 것이었습니다. 그 건물의 다른 파편들을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있었고요. 책으로만 배웠던 것을 실제 사진과 모형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되찾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뿌리에 대해 많이 생각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기념관 탐방은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점심도 참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김솔(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작성일2009-0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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