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올려진 글이다. ***속보*** <이재명, 알고 보니 G7 초청 아니라 트럼프에게 ‘호출’당한 거다> .
페이지 정보
유샤인관련링크
본문
Jean Cummings
2h ·
***속보***
<이재명, 알고 보니 G7 초청 아니라 트럼프에게 ‘호출’당한 거다>
.
조금전에 밤새 작성했던 문서 하나를 부서에 보내고 나서 외교부에 있는 동료로 부터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
이번 G7 회담이, 겉으론 조용히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분위기 심상치 않음.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에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참석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G7 정식 회원국,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외에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남아공, 그리고 한국이 초청된 건 그냥 예의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가 들은 백악관 쪽 소식통의 말로는, 이 초청국들의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트럼프가 ‘불만 리스트’에 올려둔 대상들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트럼프가 “다들 모여” 하고 불러 모은 셈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호주는 겉으론 안보 동맹 유지하면서도 경제나 외교적으로는 중국이랑 줄타기 중이고,
브라질은 좌파 대통령 룰라가 집권하면서 반미 성향이 짙어지고, 중,러와 가까워지면서 트럼프 눈밖에 났고,
멕시코는 불법 이민과 마약 카르텔 문제로 트럼프랑 계속 마찰이 있었는데, 요즘 LA 폭동 배후에 멕시코 카르텔 얘기까지 나오니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
인도네시아는 희귀 광물 수출 통제하며 중국과 협력하는 걸 트럼프는 공급망 방해 요인으로 보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지원 요구 너무 세게 하니까 트럼프 입장에선 “유럽이 좀 더 해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남아공은 중, 러랑 친하게 지내면서 미국 혜택은 다 받고 있으니 트럼프가 가만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한국.
이재명은 좌파 정권이고, 미군 주둔은 당연한 듯 받아들이면서, 뒤에서는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이중플레이 모습에 트럼프가 벼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
결국 이번 초청국 명단은, 트럼프가 세계 질서 재편을 하려는 전략 속에서 견제하는 나라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가 가장 화가 많이 나있는 국가들을 부른것이란 얘기다.
그래서 이번 G7은 그냥 경제나 외교 얘기하는 자리가 아니라,
트럼프가 이들에게 “너네 미국 편이야? 중국 편이야?” 하고 딱 잘라 묻기 위해 하는 회담이란 거다.
실제로 트럼프는 G7 출국 전에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미 무역협정 다 해 놨다. 그냥 청구서만 보내면 된다.
근데 이번에 몇 개 정도는 새 협정 나올지도 몰라.”
이 말은, “협상은 끝났고 더 할얘기도 없고 이번 회담에서는 어디에 줄 설것이냐 를 명확하게 하라고 추긍하기 위해서 그들을 불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란-이스라엘 전쟁 관련해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어느 편에 설 건지 분명히 해라” 고 물을 거란다.
안 밝히면? 경제 제재 카드 준비 중이라는 얘기.
게다가 트럼프는 2018년 캐나다 G7 회담 때도 공동성명 지지 철회하면서 파장 일으킨 전적이 있고, 이번에도 공동성명 안 낼 것이라고 해서 캐나다가 이번엔 공동성명 없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전문가들 말로는 이번 회의에서 상당한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이번에 G7 초청받은 건 무슨 국제 무대 데뷔쇼가 아니라, 그냥 추긍받고 혼쭐나러 불려간거고, 어디에 줄 설 건지 확인받으러 간 거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재명이 트럼프에게 공개적으로 망신만 안 당해도 다행이란 얘기.
트럼프가 이재명과 사진은 찍어줄래나 모르겠다.
이재명에겐 트럼프와의 사진이 무엇보다도 간절히 필요할 텐데 말이지....
2h ·
***속보***
<이재명, 알고 보니 G7 초청 아니라 트럼프에게 ‘호출’당한 거다>
.
조금전에 밤새 작성했던 문서 하나를 부서에 보내고 나서 외교부에 있는 동료로 부터 흥미로운 소식을 들었다.
이번 G7 회담이, 겉으론 조용히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분위기 심상치 않음.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에 굉장히 심각한 표정으로 참석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G7 정식 회원국,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외에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남아공, 그리고 한국이 초청된 건 그냥 예의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가 들은 백악관 쪽 소식통의 말로는, 이 초청국들의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트럼프가 ‘불만 리스트’에 올려둔 대상들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트럼프가 “다들 모여” 하고 불러 모은 셈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호주는 겉으론 안보 동맹 유지하면서도 경제나 외교적으로는 중국이랑 줄타기 중이고,
브라질은 좌파 대통령 룰라가 집권하면서 반미 성향이 짙어지고, 중,러와 가까워지면서 트럼프 눈밖에 났고,
멕시코는 불법 이민과 마약 카르텔 문제로 트럼프랑 계속 마찰이 있었는데, 요즘 LA 폭동 배후에 멕시코 카르텔 얘기까지 나오니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
인도네시아는 희귀 광물 수출 통제하며 중국과 협력하는 걸 트럼프는 공급망 방해 요인으로 보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지원 요구 너무 세게 하니까 트럼프 입장에선 “유럽이 좀 더 해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남아공은 중, 러랑 친하게 지내면서 미국 혜택은 다 받고 있으니 트럼프가 가만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한국.
이재명은 좌파 정권이고, 미군 주둔은 당연한 듯 받아들이면서, 뒤에서는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이중플레이 모습에 트럼프가 벼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
결국 이번 초청국 명단은, 트럼프가 세계 질서 재편을 하려는 전략 속에서 견제하는 나라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가 가장 화가 많이 나있는 국가들을 부른것이란 얘기다.
그래서 이번 G7은 그냥 경제나 외교 얘기하는 자리가 아니라,
트럼프가 이들에게 “너네 미국 편이야? 중국 편이야?” 하고 딱 잘라 묻기 위해 하는 회담이란 거다.
실제로 트럼프는 G7 출국 전에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미 무역협정 다 해 놨다. 그냥 청구서만 보내면 된다.
근데 이번에 몇 개 정도는 새 협정 나올지도 몰라.”
이 말은, “협상은 끝났고 더 할얘기도 없고 이번 회담에서는 어디에 줄 설것이냐 를 명확하게 하라고 추긍하기 위해서 그들을 불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란-이스라엘 전쟁 관련해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어느 편에 설 건지 분명히 해라” 고 물을 거란다.
안 밝히면? 경제 제재 카드 준비 중이라는 얘기.
게다가 트럼프는 2018년 캐나다 G7 회담 때도 공동성명 지지 철회하면서 파장 일으킨 전적이 있고, 이번에도 공동성명 안 낼 것이라고 해서 캐나다가 이번엔 공동성명 없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전문가들 말로는 이번 회의에서 상당한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이번에 G7 초청받은 건 무슨 국제 무대 데뷔쇼가 아니라, 그냥 추긍받고 혼쭐나러 불려간거고, 어디에 줄 설 건지 확인받으러 간 거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재명이 트럼프에게 공개적으로 망신만 안 당해도 다행이란 얘기.
트럼프가 이재명과 사진은 찍어줄래나 모르겠다.
이재명에겐 트럼프와의 사진이 무엇보다도 간절히 필요할 텐데 말이지....
추천 0
작성일2025-06-16 08:5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