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가 공원에서 2명의 치와와 테리어 프린세스 들을 만났어요.

나이도 5.5개월로 3마리다 비슷하고 크기도 아주 비슷해요.
몸무게는 프린스는 3파운드, 프린세스들중 작은 점있는 공주가 약간 적게 나가고, 흰 공주는 거의 프린스와 비슷하게 나가요.

그런데 치와와테리어 공주 둘다 프린스를 무서워하고 꼬리를 완전히 낮추고 도망다녔어요.

프린스군은 프린세스들을 해바라기하면서 쫒아다녔어요.

그런데, 치와와테리어 둘다 연약해 보이는것을 느꼈는지
굉장히 조심스럼게 노는거예요.
우리 프린스 젠틀맨이네요.

아.
프린스군이 너무나 이쁜 여자 강아지들만 보면
강아지들이 커도 열성적으로 따라다니고
계속 무등을 타려고 정신이 없는적도 있고,

보통은 짖지 않는데, 간혹 큰 강아지에게 왕왕 짖으며 덤비기도 해서
귀엽기도 하지만 굉장히 조심스러워요.

프린스는 자신이 꽤나 큰 강아지인줄 아나봐요. ^^

주말에 프린스의 오래된 비디오들 좀 정리해서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어요.
배경음악도 제가 좋아하는것으로 쉴때 보려고 만들었어요.

(1) 아래의 비디오는 프린스가 친구 요키와 노는 비디오(6월 7일)인데, 한달 반 전이라서 그런지 좀 더 어려보이네요.





(2) 아래의 비디오는 프린스가 친구 요키 '이스미'와 아주 작은 1.5파운드 2살짜리 하얀 포메라니안과 노는 비디오(6월 30일)이예요. 이 포메가 너무 너무 작고 이쁜데, 무서워하고 잘 놀지는 못하네요.





(3) 아래의 비디오는 프린스가 치와와테리어 프린세스 2명하고 노는 비디오(7월 24일)예요.





(4) 아래의 비디오는 프린스가 친구 좀 체격 큰 검은 강아지와 노는 비디오(7월 25일)이예요.





머리카락이 좀 자라서 눈을 가려서 핀을 좀 꽂아 줬어요.

좀 한 두살 되면 젊잖아 질까요?